<라스트 나잇 인 소호> 생각지도 못한 배우가 나오네요?(스포)
ash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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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요소가 들어간 영화는 영화관에서 안 보려고 노력하는데 '맷 스미스' 배우 때문에 한 번 용기를 내봤습니다. 맷닥같은 모습들이 보일 때마다 미소 지으며 봤네요:)
무서울까봐 걱정했던게 무색할 정도로 엄청 재밌게 봤습니다. 무섭진 않지만 깜짝깜짝 놀라는 정도? 또 피가 좀 나오는데 흐린 눈으로 봤습니다ㅋㅋㅋ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엘리(토마신 맥켄지)'가 신문지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는 장면이 나오는데 <크루엘라>가 생각나서 재밌었어요. 춤추다가 드레스가 찢어질까봐 조마조마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섬광 장면이나 헤롱헤롱하는 씬은 <플래시백>이 생각났어요. 힘들게 봤었는데 또 이렇게 상기되는게 임팩트가 강했던 영화인 게 확실하네요. 책이긴 하지만 <루거 총을 든 할머니>도 생각나더라구요. 근데 죽인 남자들은 그 집에 묻혀있는 걸까요? 제가 거기서 살았다고 생각하면 너무 소름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목에 적은 생각지도 못한 배우가 '샘 클라플린' 배우입니다!!!! 웃는 모습이 예뻐서 좋아하는 배우인데 처음엔 긴가민가 했었어요. 짧게 지나갔지만 임팩트있는 역할이었습니다. 여전히 멋있었구요.
굿즈로 받은 엽서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종이는 얇지만 야무지게 박도 들어가있고 반짝 반짝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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