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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에반 핸슨]리뷰 끄적끄적

무비카츠 무비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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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제목. 디어 에반 핸슨의 dear는 보통 편지나 이메일에 ~에게를 뜻하는 단어로, 에반 핸슨에게 쓴 편지로인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봉 전부터 OST를 찾아서 들을 정도로 뮤지컬 영화답게 음악이 좋는데요. Waving through a window로 영화의 포문을 열고, 후반부에 You will be found로 감정을 끌어올리고, 엔딩 크레딧에선 토리 켈리가 부른 Waving through a window로 여운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음악들처럼 배우들의 연기와 가창력도 좋았는데요.

반면 스토리는 공감되지 않았습니다. 자살이라는 사건과 편지라는 도구, 거짓말이라는 행동이 영화가 진행됨에 있어 중요하였데, 선의라는 탈을 쓴 거짓말로 일은 돌이킬수 없이 커지고.. 선의의 거짓말의 이면에는 개인의 이익. 학교생활의 적응과 개인의 사랑이 담겨져있다고 보였습니다. 거짓말의 자기합리화라는 생각이 들었고, 너무나도 쉽게 동화되고, 용서하는 인물들의 단순함도 공감 0

미국 현지와 국내에서도 반응은 좋지 않은데 OST와 배우들의 연기는 인정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5점 만점 3점

3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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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부분 공감하지만 기본적으로 원래 뮤지컬 무대에 있는 작품을 그대로 영화라는 포맷으로 옮겨오다보니 서사에 대한 구조는 조금 부족해보였지만 원작 브로드웨이 작품을 생각하면 정말 잘 이식했다고 보기도 해서 저는 무난하게 봤습니다 ㅎㅎ 무어나 아담스의 출연이 반갑기도 했구요 ㅎㅎ 원작자체가 21세기 sns의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영화로 옮기는 과정에서 보다 그 주제보다는 드라마틱한 기승전결을 만드려고 했던것같습니다 ㅎㅎ
21:27
21.12.01.
profile image 2등
전 스토리가 좀 추악하다 느껴졌는데
노래 자체와 주인공의 노래 부르는 목소리가
정말 좋다보니 오히려 반비례 되서
스토리가 더욱 끔찍하게 느껴졌어요
10:59
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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