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나잇 인 소호' 찍은 정정훈 촬영감독 에피소드, 차기작 소개
할리우드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정정훈 촬영감독의 <라스트 나잇 인 소호> 감독, 배우들의 코멘트...
그리고 정정훈 감독의 차기 작품들에 대해 소개한 보도자료입니다.
2월 1일 개봉을 앞둔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매일 밤 꿈에서 과거 런던의 매혹적인 가수 '샌디'를 지켜보던 '엘리'가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면서 펼쳐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로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작품으로, <올드보이>, <스토커>, <신세계>, <아가씨>를 비롯한 작품의 촬영을 맡았던 정정훈 촬영감독이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다.
파격적인 카메라 워크로 시공간을 따라 변화하는 배경과 인물의 내면을 담아낼 촬영감독을 찾던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를 관람한 후 영화 속 수려한 미장센과 디테일한 카메라에 반해 정정훈 촬영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정정훈은 굉장히 창의적이고 늘 기대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실력의 촬영감독이다. 그런 사람과 함께 <라스트 나잇 인 소호>에 참여한다는 것에 대해 다른 제작진들과 배우들 모두 기대가 컸고, 그를 좋아했다"라며 정정훈 촬영감독과 함께한 소감과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의 주역이자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차세대 배우 토마신 맥켄지 역시 "정정훈 촬영감독과 촬영한 것은 무척 즐거운 일이었다. 매우 열정적이었고, 모든 것을 다 걸고 촬영했다.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기 위해 에드가 라이트 감독과도 계속 협업했다"라고 전해, 정정훈 촬영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음을 밝혔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를 먼저 접한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들 역시 정정훈 촬영감독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가씨>, [리틀 드러머 걸], <스토커>, <박쥐>, <올드보이> 등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작품으로 세계적인 감독의 반열에 오른 박찬욱 감독은 "1960년대와 21세기가 이렇게 한 편의 영화 안에서 행복하게 만난다는 것은 하나의 영화사적 사건"이라고 밝혀, 감각적인 촬영과 편집을 통해 1960년대 런던 소호를 스크린에 생생하게 담아낸 정정훈 촬영감독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과 아이유 주연의 [페르소나]의 첫 번째 에피소드 '러브 세트', <미쓰 홍당무> 등 세밀한 시선과 감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이경미 감독 역시 꿈과 현실을 오가며 펼쳐지는 1960년대의 화려한 런던 소호와 2020년대 현대의 소호를 환상적으로 담아낸 정정훈 촬영감독에 대해 "신들린 카메라 댄싱을 보는 것 같았다"라며 감탄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세계 최고의 감독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정훈 촬영감독은 디즈니+의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인 <오비완 케노비>에 이어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로 알려진 <웡카>의 참여 소식까지 전해와, 할리우드의 그 어떤 촬영감독보다 많은 감독들과 스튜디오의 러브콜을 받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지옥] 등 전 세계가 K-콘텐츠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 산업의 중심 할리우드에서 맹활약 중인 정정훈 촬영감독이 12월 극장가에 펼칠 지금껏 본 적 없는 황홀한 비주얼의 호러에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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