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숲🌲 아트시네마 에서 퍼스트 카우 빵 먹고 왔어요
정성일 평론가님, 이동진 평론가님 GV를 모두 참석할 정도로 퍼스트 카우에 대한 애정이 있는 저로서
이 빵을 꼭 먹어봐야겠다고 생각됐기에
노 매드 랜드 종영 회차를 보러 간다는 핑계로
일산에서 노원구 까지 빵 하나를 먹기 위한 편도 1시간 30분의 여정을 떠났습니다🤣
영화 속 레시피 그대로 꿀이랑 계피 가루가 올라갑니다
입에 넣자마자 꿀의 달콤함이랑 계피 향이 확 올라오는데 너무 행복했어요
KFC 비스킷 같은 식감을 생각하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부드러워서 놀랐네요
영화 속의 여운과 추억을 간직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포스터나 오리지널 티켓 같은 굿즈
영화를 함께 보았던 친구를 떠올리기 등등.....
음식도 그 방법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다들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따뜻한 이불 속에서 하는 익무질도 나름 운치있네요
Josée☘️
추천인 43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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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숲 아트시네마 특유의 분위기가 낭만 있었습니다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 느낌이 나더라구요
제가 노원구 살았다면 여기 자주 왔을 듯합니다 ㅎ_ㅎ
요즘 음식 냄새만 맡으면 어린 아이처럼 설레는 이유가 뭘까요…. ㅋㅋㅋ
맛있는 빵 드시고 11월의 마지막을 행복한 추억과 함께 보내시길 바랍니다
거리가 멀어서 입맛만다셔봅니다.... ㅋㅋㅋㅋ
어제 한정으로 더숲에서 퍼스트 카우 관람 시 빵 하나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긴 했더라고요
이런 거 보면 더숲이 마케팅 면에선 센스가 좋은 것 같습니다 🤣
약간 데워줘서 더 맛있더라구요, 포장해오면 모양 변해서 비추합니다~ 그래도 담백한 비스킷이 입맛에 더 맞더라구요~
하나 포장해오려다가 말았는데....
모양이 변하는군요.....🤨
위에 KFC 비스킷도 보이네요!
KFC 비스킷엔 딸기잼 대신 꿀을 발라서 먹어도 맛있답니다 😋
벌써 몇주 전 일이네요 ㅋㅋ 카페에 사람들 너무 많아서 앉지도 못하고 빵도 못먹었죠 ㅠㅜ ㅎㅎㅎ
맛있어 보이네요~ ㅠㅜ ㅎㅎㅎ
워낙 시설이 괜찮아서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많이 탔나봅니다....ㅋㅋㅋㅋ
혼자 책 읽으며 시간 보내시는 분, 3~4명이서 과제나 회의하시는 분들까지
항상 시끌벅적하고 사람냄새나는 장소인것같아요
맞아요.. 그때 주말 이었어요...
카페에 사람들 너무 많아서 ㅋㅋㅋ
암튼 그랬씁니다 ㅎㅎ 빵 종류는 정말 많더라고요 ㅎㅎ
+ 저도 지하철로 가도 끝이라 힘들었어요 ㅋㅋ
저도 지하철로 한참 가야하지만 워낙 갈 때마다 만족해서 재방문 의사가 항상 생기는....ㅎㅎ
앗 더숲 직원분께서 직접 제 글에 댓글을.......
영광입니다 🤗🤗
사실 정석대로라면 훔친우유를 써야했지만....
뭐 맛있었으니 장땡이죠!! ㅋㅋㅋㅋㅋㅋ
항상 재미있는 이벤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집 주변이거나 편리한 교통편이 있었다면 자주 갔었을텐데 일산에서 노원구까지 가는게 쉽지 않더라구요.....ㅠㅠ
영화를 보면 그 영화 속 음식이 당기기 마련인데 이런 이벤트 좋은 것 같네요 😋
아니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서.... ㅋㅋㅋ
지금 생각해 보면 좀 멀긴 했네요 😳
저도 kfc 비스켓정도 맛일까? 했는데
실제 먹어보니 엄청 부드럽고 달달하더라구요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에 나왔던 케익,
이번 튀김빵 다 맛있네요 🤗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에 나온 케익도 팔았었군요? 🍰
그때 알았다면 바로 먹으러 갔을텐데....ㅠ 다음 이벤트를 기약하며!
먹은지 꽤 됬는데 또 먹고싶네요 ㅋㅋㅋ
으흐흐흐...내일 맛보러갑니다☺
지금도 이렇게 맛있는데 1820년대에는 얼마나 맛있었을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