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적니]풋풋하지만 슬픈 멜로영화였어요

익무 시사 당첨 기회로 금요일에 청춘적니 시사회 다녀왔는데 후기 이제서야 남기네요ㅜㅜ

영화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중화권 로맨스 영화는 거의 챙겨보려는 편이거든요. 그냥 풋풋한 청춘의 이야기가 좋아서요.

그런데 청춘적니는 그런 영화들과는 조금 달랐어요. 마음아프고 슬프고 현실적이어서 굉장히 몰입해서봤습니다. 개봉하면 꼭 극장에서 보세요!!😭

그리고 굴초소라는 남자배우가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어요. 잘생겼는데 연기까지 잘했어요. 앞으로 굴초소의 팬이 될 것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