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빠진 로맨스] 살짝 아쉽지만 주연 배우들의 매력 흠뻑 느끼고 왔어요 (약스포o)

- 손석구, 전종서 두 배우들의 매력이 엄청나게 꽃을 피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두 배우분들이 나온 작품을 거의 본 적이 없어서 그렇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ㅎㅎ

- 전종서 배우 진짜 너무 예쁘고 매력적이에요 약간 오바스러울 수도 있는 대사들도 엄청 잘 살리신 것 같고 진짜 최고. 이 작품 이후로 전종서 배우 나오는 작품은 꼭 챙겨 볼 것 같아요

- 손석구 배우는 최근에 넷플 드라마 D.P에 짧게 짧게 나온 것에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여기도 매력 장난 아니네요. 작품 내에서의 착장 + 말투 + 눈웃음 굉장해요 

- 요즘 데이팅 어플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와중에, 현실적으로 공감되는 소재여서 더 몰입해서 봤던 것 같습니다

- 어플 외에도 공감되는 소재들이 많아서 더 재밌게 봤던 것 같아요. 친한 친구들과의 딥한 얘기 / 그렇게 친한 친구들에게도 하지 못하는 속마음 / 까라면 까 식의 직장 상사 등등 ㅎㅎ

-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게 봤는데 마지막 부분이 조금 아쉬웠어요 서로에 대한 감정이 많이 커진 상태에서 칼럼 사건이 터진 건 알겠는데,,,너무 쉽게 (?) 감정이 풀어지고 사이가 회복되는 느낌이라 뭔가 마무리가 급하게 된 느낌?

- 15금 받기엔 좀 수위가 높고 19금 받기엔 약해서 17금 정도 느낌이긴 하더라구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