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저는 진짜 만족스러운데요.
Parkta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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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단도 그렇고 대중 평도 호불호 갈리거나 안 좋아서 약간 당황했네요😵💫
여하튼 저는 진짜 만족스러웠습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즐거움으로만 치면 마블영화 통틀어서 가장 컸습니다.
테레스 맬릭의 트리 오브 라이프와 리들리 스콧의 블레이드 러너가 가장 많이 연상되었고요.
순전히 제 생각인데 마블 세계관 연계 다 제외하고 한 네 시간 분량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개별영화로서 만족스러웠네요.
평이 다들 그래서 내가 영알못인가 했습니다.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지만 저는 보는 동안 진짜 재밌었습니다. 다만 역사적 사건 선택은 비판받아야하는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드루이그와 마카리 진짜 귀엽지 않나요?
이카리스와 세르시보다 더 매력적인 느낌. . .
추천인 12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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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드루이그 마카리 커플이 영화내 분량에 비해서 제일 인기 많은 거 같아요ㅋㅋ 전 이터널스 영화는 그저 그랬는데 캐릭터가 매력있어서 좋았어요!
02:03
21.11.26.
두부튀김
저도 캐릭터들이 매력있더라고요.ㅎㅎ
02:05
21.11.26.
2등
영화는 지극히 주관적으로 기억되는 매체이기도 한것같아요.Parkta1958 님의 느낌과 만족감이 그러하시다면,그것이 정답이라 생각되요! 저 또한 이터널스 너무 재밌게 관람하여..한 7회차...이제 횟수 세는것도 무의미할 정도입니다! 저도 드루이그와 마카리 인상깊은 캐릭터 였다 생각되요.클로이 자오 감독님이 캐릭 설정에 고심을 많이 하신것이 드러나는 부분이었던것같습니다.너무나도 다른 10명 이었으니까요
02:08
21.11.26.
3등
저도 너무 좋았어요
02:40
21.11.26.
저도 엔겜 이후의 블위샹치이터널스 셋 중에선 이터널스가 가장 좋았아요. 기존의 솔로 영화들 중 몇몇보다도 더 재미있게 뵜구요. 다만 기존의 정형화된 마블 영화와 다른 노선을 택했고, 팬들이 기대해던 흐름이 아니었기 때문에 아쉽다는 평이 나온 것 같아요. 전 데비안츠 서사의 마지막이 좀 아쉽다는 거 빼면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04:52
21.11.26.
제가 아쉬웠던건 이야기를 다 담아내지못한느낌? 그래서 몰입이 조금 덜 되었는데 정말 네시간짜리였다면 더 재밌었을거같아요...ㅋㅋㅋㅋㅋ 워낙 오래전부터 지구에 있던 이터널스니까 할얘기도 많을거구
08:43
21.11.26.
저도 네시간이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근데 이 영화는 mcu로 억지로 넣으려 하다보니 문제점이 생기는 것 같아요. mcu로 보면 별로지만 별개의 세계관이라 보면 재밌습니다.
14:20
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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