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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지옥]을 보고 확신한점

공포스릴러가찐
8657 20 34

https_kr.hypebeast.com_files_2021_09_Netflix-new-original-series-hellbound-official-release-date-info-ft.jpg

 

연상호 감독이 부산행 이후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준건 연출력이라는걸 

지옥을 보며 느꼈습니다 (부산행이 능력에 비해 영화가 잘 나온 것 같아요)

 

연출력이 아이디어를 못 따라가고

무엇보다 배우 디렉팅을 너무 못한다는게 느껴집니다

 

디렉팅 없이 혼자서 잘하는 배우야 뭐 날라다니지만

디렉팅이 필요한 배우는 정말... 연기를 세상 못해보이더군요...

배우마다 편차가 너무 심합니다

 

이번 지옥에서도 유아인과 박정자역을 맡은 김신록 배우를 제외하고는

연기가 붕뜨는 느낌이 들었고

특히나 단역이나 엑스트라들을 비출때마다... 몰입이 와장창 깨집니다...

그냥 지나치기에는 클로즈업과 리액션을 너무 많이 비추기에...ㅠ

조연,단역들의 일차원적인 이미지 캐스팅도 많이 아쉽네요...

 

참 많이 아쉽네요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더 빛날수도 있을것 같은데 뭔가 애매했습니다

그래도 연상호 작품 중 부산행 이후 그나마 제일 인상적으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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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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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음 역시 애니메이션 출신 검독의 한계인걸까요. 배우 디렉팅은 영화의 활력과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16:25
21.11.22.
2등
버티고73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6:31
21.11.22.
3등
쇼러너 형식으로 각본과 전체적인 틀을 짜는 역을 했으면 좋겠어요. 연출은 괜찮은 연출가들에게 맡기고
16:32
21.11.22.
헐리웃에 샤말란이 있다면 충무로엔 연상호가 있다는 느낌입니다. 분명 아이디어가 좋아요. 게다가 장르에 대한 이해도도 좋구요. 다만 그걸 실현시킬 뭔가가 아쉬운 느낌입니다. 그래도 차기작이 기대되는 감독이기도 하구요.
16:49
21.11.22.
지붕고양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6:53
21.11.22.
profile image
지붕고양이
천만영화 관객이니까요 ㅎㅎ
심심하면 김한민 감독 소환당하는것과 비슷합니다
16:59
21.11.22.
지붕고양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7:02
21.11.22.
지붕고양이
윤제균 감독이나 김한민 감독 최근엔 박훈정 감독 등등
흥행은 어느정도 되는데 은근 무시당하는 감독들 꽤 있긴하죠.
흥행작 없는 감독들은 못 만들어도 욕도 덜 먹는 듯
17:10
21.11.22.
지붕고양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7:14
21.11.22.
지붕고양이
기대치도 크고 갭도 그만큼 커서 그렇겠죠
부산행은 한국영화에서 10손가락 안에는 들어갈 텐데요
17:12
21.11.22.
지붕고양이
그 이유는 그 흠이 연상호 감독 영화의 공통점이기 때문이죠. 흥행력은 부인할 수 없지만 연출력이 매우 쌈마이한건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부분이니까요. 특히나 연기 연출부분에서요.
18:47
21.11.22.
지붕고양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8:50
21.11.22.
지붕고양이
저는 그 운이 좋았다는 표현에 정확히 공감하는 터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리고 그 운이 좋았다라는게 그 작품에 대한 비하라는덴 동의하지 않고요..
19:03
21.11.22.
지붕고양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9:20
21.11.22.
지붕고양이
영화의 수장을 연출, 감독 두 가지 호칭으로 부르잖아요. 그 중에 연출력은 시나리오를 영상화하는 고유한 능력이 될 텐데 사실 '영화가 잘 나왔다' 라고 할 때 연출력 이외에 필요한 것이 바로 '감독'으로서의 능력-수십, 수백명을 진두지휘하는 오케스트라 지휘자로서의 능력이죠. 그런데 좋은 영화에 큰 영향을 끼치는 배우, 촬영감독, 프로듀서 등 키 스태프의 자질, 그들과의 호흡, 현장 상황 등은 복불복인 경우가 많다 보니 아무래도 '운'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 아닌가 합니다.
연상호 감독이 이런 류의 언급에 자주 올라오는 건 부산행의 경이로운 흥행과 장르적 완성도 이후 기대감이 한껏 올라간 상황에서 이후 보여진 행보와 결과물이 성장이 아니라 퇴행과 퇴보였기 때문에, 그리고 여타 얘기가 나오는 상업 영화 감독과 다르게 드라마, 각본, 영화 등 작품활동이 왕성하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도 제 2의 류승완처럼 연출력과 흥행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감독이 나오는구나 기대했는데 바로 다음 나온 <염력>은 충격적이기까지 했으니까요ㅠ
<지옥>은 재밌게 봤지만 더 좋아질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들긴 했어요. 그런 표현이지 않을까 싶은데 표현이 좀 냉소적이긴 하네요ㅎ
13:25
21.11.23.
d2za
저도 운이 좋았다라는 거에 동의합니다.. 갠적으로 부산행 연상호 감독님 애니작애 대한 기대감에 비해 너무 최악이였지만.. 대한민국의 제대로된 좀비물 이라는 타이틀이 좀 푸쉬받게 하지않았나 싶어요… 항상 시도성 때문에 빛을 보는 느낌이 듭니다.
12:52
21.11.23.
연감독은 실사화보단 애니메이션이 더 어울리는거 같아보여요
17:14
21.11.22.
profile image
애니메이션으로 본인의 상상을 마음껏 펼치는게 훨씬 나아보여요. 부산행은 진짜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생각만 듭니다.
17:17
21.11.22.
profile image

전 그래도 재밌게 본 편이지만 공감가는 부분이 있네요 원래 연기 디텍팅은 잘 안하시는거로 아는데 배우들 연기가 이상하게 붕 뜨더라구요.  유아인 배우가 전반부를 정말 잘 이끌어줬고 김신록 배우도 신스틸러 역할을 잘 해줬어요. 다른 유튭이나 해외평을 봐도 두 배우 이야기가 가장 많고 비슷하더라구요

17:21
21.11.22.
눼눼
삭제된 댓글입니다.
17:25
21.11.22.
조연 단역들의 일차원적인 캐스팅이 아쉽다는 말 너무 공감됩니다 ㅠㅠ
17:29
21.11.22.
지붕고양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7:40
21.11.22.
저도 완전 공감합니다 .. 저는 사실 부산행도 재미없게 본터라 지옥도 기대 안하고 봤는데 기대 이하더라구여,,
17:41
21.11.22.
profile image
연기로는 유아인 김신록 배우를 제외하고는 기억에 남는 배우가 없긴 해요 하지만 몰입감은 있어서 끝까지 잘 보긴 했어요 쉽지 않은 소재로 계속 시도하는 연감독님 작품세계중 지옥은 그래도 준수한 작품이라 생각해요
18:02
21.11.22.
profile image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했던 바탕 때문인지 몰라도
연극적인 연기톤에 대한 허들이 낮은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지난 수십년 간 드라마도 영화도 자연스러운 톤을 '잘 하는' 연기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지며
이런 연기들이 '오버'나 '못하는' 연기가 되어버린 것 같아요.
굳이 말하자면 좀 '옛날 연기'처럼 보일 수 있는데 이걸 나쁘다고 봐야하는 건지...

이쪽이 감정이나 대사 전달에선 또 장점이 있거든요.

오히려 개인적으로 이번 유아인 연기는 조금 안이하게 갔다는 느낌인데 평들이 좋더군요

18:26
21.11.22.
애니나 웹툰을 오글거려 못보는 편인데 그걸 그대로 실사로 옮겨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소재나 연출이나.. 참다참다 마지막 메시아 타령할땐 정말 견디기 힘들었네요
18:56
21.11.22.

동감합니다. 연기연출이 너무 아쉬웠어요. 예를들어 누가 현실에서"그,그,그럴수가"이렇게 말하나요. 이런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배우들이 매우 정직하게 저런 대사를 읊더라구요. 저는 연상호감독은 대규모 액션씬 연출에 강점이 있다고 느꼈어요. 대사가 별로없고 액션이 많은 영화를 하시면 좋을것 같더라구요.

19:13
21.11.22.
공감 100% 가는 후기네요
계속 지적당하는 연기 디렉팅이나 연출력에 대해서 하다보면 늘겠지라고 얘기하는 분도 있던데
제가 보기엔 연감독님은 그냥 자기가 잘하는거 계속 더 잘할 생각인거 같고
사람들이 욕하는 부분은 딱히 뭐 더 나아져야겠다 생각이 없는 느낌이랄까요 😆
20:10
21.11.22.
profile image

개인적으로 후반부보다 전반부가 새진리회 빌드업 과정도 인상적이고 좋았는데 그게 열연한 유아인 김신록 배우 연기때문이기도 한거 같아요. 특히 3화를 유아인 배우 연기때문에 지옥의 최고 회차로 꼽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후반부에 새진리회 조연배우분들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연기가 뜨다보니 몰입감이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었구요. 저도 연감독님의 새로운 시도들도 좋고 지옥 만족하게 봤는데, 그래서 더 연기디렉팅 부분이 아쉽게 느껴졌고 공감되는 부분이 있네요

21:04
21.11.22.
profile image
배우 디렉팅을 못한다기 보다는 그쪽으로 아직 개념이 부족해서가 아닐까요.
(개념 얘기는 욕이 아니라 말 그대로 진짜 모른다는 얘기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캐릭터의 오버나 돌출이 오히려 권장되고 자연스러운 면이 있어요.
근데 그게 실사영화로 오면 전혀 다른 느낌을 주고요
(일본 애니 실사화 보면 딱 이해가실듯..)

제 의견은 비평이 아니라 아직 공부가 쌓이지 않았고
능력이 개화하지 않았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동안 연상호 감독의 스타일에 대한 이해가 쌓이지 않아서
이 부분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들리지 않았지만
이제 감독님 본인도 본인 부족한 부분이 뭔지 알고 연구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원래 한쪽이 특출난 연출자는 결국 평균도 다 끌어올려지곤 합니다.
샤말란이나 닐 블롬캠프 같은 경우가 별난 경우임..
11:11
21.11.23.
공감합니다.. 각본 대사는 도대체 누가 쓰는지
대사가 너무 작위적이라 흐름을 깨는 경우도 많고
배우들위 연기도 너무 붕 떠요..

이게 지옥뿐만이 아니라
연상호감독님들 작품 전체적으로 다 그래여..
애니메이션도 더빙연기가 사실 좋은편은 아니였죠..
12:55
21.11.23.
profile image
이분이 다루는 소재나 주제가 제 취향이라 연상호 감독님 영화를 응원하는 입장입니다. 지옥도 재미있게는 봤는데 조금 갸웃했던게 '화살촉'이 광신도 집단이라기 보다는 그냥 깡패같더라고요. 광신도는 나름의 종교적 논리로 신의 뜻을 행한다고 생각할텐데 죄지으면 지옥간다고 알텐데 살인, 고문, 폭행 이라니 .... 미국영화들 보면 작가들만 3명이상 붙어서 다듬는것 같던데 우리나라도 개연성같은 부분은 다른 사람의 시각으로 다시 돌아보면 좀더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지옥'같은 경우는 몰입을 방해하는 몇가지 단점들만 보완했으면 걸작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 아쉽네요.
16:17
21.11.23.
profile image
저는 덜도말고 더도 말고 지옥에서 가장 아쉬웠던게 근육몬 3형제 (저승사자) CG 랑 고지하는 령 CG가 둘다 너무 별로였다고 생각했어요 ^^:... 디자인도 이전 스위트홈 프로틴몬스터랑 겹치는 것 같았구요
23:14
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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