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트 익무시사 늦은 후기

우선 늦게 올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리뷰를 올렸는줄 알았는데 안올렸더군요(요즘 정신이 없어서요)

아네트를 돌비관에서 보고 왔는데 관객분들의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일찍 간다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맨뒤 구석 자리를 받았네요

그래도 돌비 시스템이 어느 자리에 있더라도 정확한 소리가 전달이 되서 

관람 환경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화면이 좀 아쉬웠긴했어요 (너무 뒷자리라서요)

시작하고 10분후에 몇분 나가시더군요 취향에 맞지 않으셨나봐요

저는 다행히 취향에 잘맞아서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뮤지컬 영화 연극 이 3가지를 잘 접목해놓은듯한 영화였어요

마치 하나의 새로운 장르라고 할까나 굉장히 새롭고 신기했습니다

다들 연기도 잘하시고 노래도 잘하시더라구요

중간중간에 감독님 센스가 엿보이는 장면들이 있어서 그 연출이 돋보였습니다

정말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영화 감상의 기회를 주신 익무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