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듄 짧은 후기 리뷰!! 기대만큼의 작품은 아니였...던.. 듄

일단 이번 리뷰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자면...

저는 원작인 소설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원작에 비해 어떠한 부분이 아쉬웠다거나 원작의 특성을 굉장히 잘 담아낸

기대 이상의 작품이라 등 원작과 비교하는 관점의 리뷰가 아니라 순수하게 영화 듄만을 바라본 시선으로 리뷰를 한다는점을
꼭 인지해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영화 듄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영화듄은.. 한마디로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는 영화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이유는 첫째

영화가 시리즈인점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155분이라는 결코 짧지않은 러닝타임의 대부분을
앞으로 펼쳐질 방대한 이야기에 서사로 사용했다는것입니다.

그이야긴 즉슨 굳이 이런 이야길 이렇게까지 끌면서 해야되? 라는  생각하게 들정도로 지루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다는것입니다

둘째

영화의 방대한 스케일 입니다. 그냥 와~~~ 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 장면들이굉장히 많습니다
이건 아이맥스 영화로 봐야만 되는 영화라고 말할 수 있을정도로 영상자체에 주는 임펙트가 많습니다
어? 그럼 뭐야? 이거 좋은거 아니야? 라고 하시겠지만 이건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그 강한 장점때문에 모든것들이 영화의 스토리, 배우들의연기
서사.. 다 묻혀버렸다는것이죠

개인적으론 올해 하반기 개봉작품들 중 많은 기대를 했던작품중 하나였는데

같은날 상영했던 라스트듀얼 보다는 만족도가 떨어진 작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