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2화 드라마 PPL에 나름 관대한 편인데
지리산 골짜기에서 에그드랍 토스트 먹는거
보니까 헛웃음 나오고 급 현타오네요ㅎㅎ
지하철이 두 호선이 다니고 극장이 두군데있는
저희 동네도 아직까지 없는 브랜드인데ㅠ
저 토스트를 킹리산에선 먹을수 있다니..
그리고 서울, 수도권에서만 판다고 알고
있는 장수막걸리 PPL 정말ㅎㅎ
저 막걸리 유통기한 10일 밖에 안되서
지리산까지 유통하려면 빡실건데ㅎㅎ
막걸리는 그 지역 특산품처럼 지역막걸리만
파는게 정석인데... 차라리 그 지역막걸리를
PPL했다면 그 지역 홍보도 되고 아름다웠을듯..
그래도 지리산에서 장수막걸리를 보니 반갑네요ㅎ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아웃도어PPL은
우선 배경이 배경이다 보니 이해할수 있는데
나름 심각한 장면에서 네파 브랜드가 크게
보이는 등산스틱을 뒤에 꽂은 지현누님이
샤랄라~ 슬로우모션 효과까지 들어가니 영상이
정말 광고같아서 몰입이 확 깨지네요 ㅎㅎ
도시라면 모든게 이해가 될 PPL들이
드라마 배경 특성상 현타가 세게 오네요ㅎ
평소에 상황에 맞지 않는 PPL 싫어하시는
분들은 절대적 불호 드라마 중 하나가 될듯요
1화보다는 훨씬 괜찮게 봤는데.
아직까진 많이 재밌는지는 모르겠네요.
주요 에피소드 이야기는 1화보다 더 나았고
나름 소소한 재미를 줄수 있었던 로또 분실
서브 에피소드는 끝을 맺지 않고 흐지부지
끝내버려서 좀 아쉬웠어요. 그리고
2018년 이야기와 현재 이야기 과거, 현재
번갈아 보여주는 이야기 구조가 몰입도를
높여주는게 아니라 더 떨어뜨리네요.. 조금
산만하다고 할까요 현재시점으로 바뀔때 잠시
흥민이 축구로 바꾸고 싶은 맘 꾹 참고 봤을정도,
아직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1화보다는 낫다는 점
3,4화는 더 좋아질거 같은 예감이 들긴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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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장대하게 설명하길래 뭔가 했네요ㅎ
ㅎ스위스 융프라우 명물! 필수코스
먹방 신라면 컵라면 처럼 에그드랍
토스트가 지리산 해동분소점의
명물로 자리잡길ㅎ
콜라겐에서 빵 터졌습니다.
마지막 장면 때문에 3화 강제 대기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