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든 크리스텐슨, "스타워즈: 아소카"에도 출연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현재 제작 중인 디즈니+ 드라마 "스타워즈: 오비완"에 이어 "제다이의 귀환"과 "깨어난 포스" 사이의 아소카 타노의 이야기를 다루는 "스타워즈: 아소카"에도 출연한다고 합니다.

작년에 시즌 7로 완결된 "스타워즈: 클론 전쟁"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아소카는 클론 전쟁 시기 아나킨의 제자로 첫 등장했고, 아나킨에게 또 다른 소중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는 아나킨이 이후 다스 베이더로 타락한 후에는 오비완에 대한 마음만큼의 증오로 바뀌게 되었죠. 결국 "시스의 복수"와 "새로운 희망"의 사이를 다루는 애니메이션인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한판 붙게 되기도 합니다.

이 시리즈는 이미 "제다이의 귀환"에서 아나킨이 죽은 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여기서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회상 장면에서 나오거나, 조지 루카스에 의해 수정된 "제다이의 귀환"의 마지막 장면처럼 포스의 영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스타워즈: 아소카"는 "만달로리안"에서 아소카의 실사 모습으로 첫 등장한 로사리오 도슨이 주연을 맡으며, 현재 2022년에 본격적인 제작 시작을 목표로 프리 프로덕션 중입니다.

https://www.hollywoodreporter.com/tv/tv-news/star-wars-hayden-christensen-ahsoka-show-1235035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