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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주근깨 공주] 애니 익무평 이벤트 당첨자 발표

창이 창이
13592 1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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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의로 진행중인 애니 익무평 이벤트,

그 아홉 번째 대상작인 '용과 주근깨 공주'의 결산입니다.

(이벤트 상세사항: https://extmovie.com/movietalk/68868890 )

 

후기모음 (~10.15(금)):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6_cHDJvVsJH5UZ1-BQ3VAVpDJzXBS8uFTXAGohBGuWI/edit?usp=sharing

 

최초시사회 날짜인 9월 15일(수)부터

개봉일 이후 17일째가 되는 10월 15일(금)까지

후기를 올려주신 분은 총 114분,

개별 반응을 합산한 결과 추천지수는 69%가 나왔습니다.

(호 79분, 불호 35분)

(모든 분의 후기를 직접 읽고, 자의적으로 반응의 호/볼호를 분류한 거라

추천지수는 부정확할 수 있음)

10.15(금) 23:59까지 영수다에 본인 감상을 올려주신 114명 전원을 

참여대상으로 자동 집계했습니다.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으로 발표나고

개봉 전까지 기대도가 충분히 오르지 않는 등,

사전 입소문이 높지 않아 흥행이 우려스러웠는데요.

그래도 아직 한국에서 감독의 이름값이 유효했던 건지,

지금까지 9번의 이벤트를 하면서 가장 많은 분이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시사회부터 개봉 첫주차까지, 100명 넘는 분께서 후기를 남기시고,

지금까지 여전히 새 후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컬러리움이나 수퍼플렉스 등

특별관 상영을 밀어준 롯데시네마의 상영 편성이나,

이런 상영 기반에 힘입어 개봉 4주차까지 특전이 지급되는

수입사의 의지 덕도 있겠죠.

현재 개봉 4주차에 접어든 '용과 주근깨 공주'의 관객수는

어제 기준 약 6만 2천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호소다 전작 중 가장 낮은 관객수를 기록할 걸로 보이지만,

코시국에 단독개봉을 감안하면 대단히 고무적인 수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일관되는 거 같습니다.

압도적인 영상미, 어디서 들어본 적 없는 음색의 노래,

그리고 그에 비해 부실한 스토리 전개.

이야기가 말하고자 하는 바에는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주제에 도달하는 과정에 의문을 표하신 분들이 많았어요.

'미녀와 야수' 오마쥬와의 불충분한 연관성,

U라는 세계관에 대한 부족한 묘사,

주인공의 감정선을 따라가는 것에 대한 어려움,

난잡한 플롯과 의아한 결말 등이

불호 요소로 확인됐습니다.

한편으론 상술한 요소들이 부족한 걸 알면서도

노래나 이야기가 지니는 진심 덕에 공감하신 분도 계셨고,

혹은 이런 소재로 이런 테마를 다룰 수도 있다는 야심 덕에

영화를 지지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보기에, 호소다 마모루는

'용과 주근깨 공주'로 자신의 작품관을 보다 확실하 잡아가고 있다고 생각듭니다.

예전에는 '포스트 미야자키'의 대표주자로 거론되며

미야자키 하야오와 비교되는 일도 많았지만,

지금은 그런 말이 많이 줄었는데요.

이것이 마냥 부정적인 흐름 같아보여도,

한편으로 호소다가 미야자키의 그림자에서 드디어 벗어난 거 같아

긍정적으로 볼 여지가 더 크다고 봅니다.

 

사실 '용과 주근깨 공주'는 

지난 7월 칸영화제에서 프리미어를 열고 본토 개봉한 이후,

해외에선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정식 개봉한 국가입니다.

(IMDB 기준)

프랑스 개봉은 12월 말, 미국 개봉은 내년 1월 중순으로 예정됐는데요.

그 말은 이 영화가 전세계적으로

아직 평가가 미미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내년 미국 아카데미 장편애니상 후보 입성을 노릴 거 같은데요.

그 전까지 서구권에서 어떤 평가가 쌓일지,

과연 우리나라와 유사한 여론일지 아님 반대의 여론일지도

관심사 중 하나겠네요.

 

 

그럼 '용과 주근깨 공주' 애니 익무평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하겠습니다.

 

 

당첨자 선정은 본래 적용하던 기준에서

인원수만 2배로 늘렸는데요.

가장 정성이 든 후기를 작성한 분을 주최자가 직접 뽑는 정성상 2명,

정성상 대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참여자 중 무작위로 뽑는 랜덤상 2명,

이렇게 4명을 선정합니다.

개봉 첫 주만에 후기 작성자가 100명이 넘는 것에 대한

수치 조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정성상 대상자는

https://extmovie.com/movietalk/68809172

개봉 전에 감상을 올려주신 jimmani 님입니다.

감상해주시는 모든 영화마다 양질의 후기를 남기시는 회원 분께서

이번에도 좋은 후기를 남겨주셨는데요.

U의 가상과 고치 현의 현실에서 나타나는

시청각적 표현 및 서사적 묘사에

어떠한 특장점이 있는지를 잘 설명해주었습니다.

더불어 호소다 감독이 보다 개인의 감정에 파고들고 있음을 확인해 주고

그것이 이번 신작에서 더욱 극대화되었음을 잘 말씀해 주셨고요.

 

두 번째 정성상 대상자는 

https://extmovie.com/movietalk/69187293

개봉 2주차에 감상을 올려주신 거름이되거라 님입니다.

아동문제에 대한 일본 감독의 인식을 시작으로

'미녀와 야수'를 오마쥬한 것에 대한 연유,

이야기의 단점과 퍼포먼스의 장점,

신카이 마코토나 디즈니 뮤지컬하과는 다른 노래의 활용법,

그리고 영화가 보여주는 미래상 등,

다양한 내용이 후기 안에 담겨있었고,

모든 내용이 하나하나 다 값졌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랜덤상입니다.

참여자 114명을 추첨기에 넣고

사전에 정성상 대상자 2명을 제외한 채 랜덤 추첨을 진행했습니다.

 

스크린샷 2021-10-22 오후 7.48.00.png.jpg

스크린샷 2021-10-22 오후 7.48.11.png.jpg

스크린샷 2021-10-22 오후 7.48.18.png.jpg

참여자들을 추첨리스트에 채워넣는 과정

 

스크린샷 2021-10-22 오후 7.49.15.png.jpg

추첨에서 정성상 수상자 번호를 제외하는 과정

 

스크린샷 2021-10-22 오후 7.49.25.png.jpg

추첨 결과,

김날먹 님( https://extmovie.com/movietalk/68878498 )

이안커티스 님( https://extmovie.com/movietalk/68962600 )

두 분께서 랜덤상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네 분의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당첨자 분들께는, 이 글 업로드가 완료되는 즉시

관련 쪽지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쪽지 내용을 확인하고 회신해 주셔야만 상품을 보내드립니다.

 

 

'용과 주근깨 공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후기를 남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저는 연말에 마지막 이벤트로 돌아오겠습니다.

 

창이 창이
37 Lv. 234252/250000P

2021 '애니 익무평 이벤트' 진행중! (주최자 창이)

 

[진행중📢]

 

[진행예정❓]

 

[진행완료✔]

No.1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No.2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

No.3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 (넷플릭스)

No.4 굴뚝마을의 푸펠

No.5 아야와 마녀

No.6 클라이밍

No.7 사이다처럼 말이 톡톡 솟아올라 (넷플릭스)

No.8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3.0+1.01) (아마존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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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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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올라갑니다~!!
profile image 2등

보여주고자하는 내용이 뭔지는 알겠지만 러닝타임의 한계상 살이 될 만한 부분들이 생략된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1편의 극장판보다는 1쿨 TV애니메이션으로 나왔으면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도 조명하면서도 매끄럽게 다가왔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창이글쓴이 추천
14:45
21.10.23.
profile image
창이 작성자
셋져
창작자의 의도와 포맷의 한계 사이 균형점을 찾아가는 게 모든 영상물의 역할인 거 같아요.
제가 보기엔 이 정도의 생략은 충분히 납득 가능했네요
댓글
14:49
21.10.23.
profile image
당첨되신분들 축하드리고 매번 이벤트 열어주시는 창이님 응원합니다~!!
댓글
창이글쓴이 추천
16:32
21.10.23.
profile image
우와 깜짝 선물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
창이글쓴이 추천
17:54
21.10.23.
profile image

모두모두 축하드려요~ 이번 영화 정말 좋았어요. 글 잘 쓰시는 분들 부럽네요~

댓글
창이글쓴이 추천
14:13
2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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