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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림] UHD 4K 25주년 에디션 블루레이 스틸북 까보기

정체불명 정체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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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체불명입니다. 오늘 까볼 블루레이는 호러영화의 전설이라 할 수 있는 웨스크레이븐 (1939~2015)연출, 케빈 윌리엄스 각본의 영화 '스크림' 25주년 에디션 입니다. 먼저 영화 스크림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90년대 침체된 호러영화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킨 기념비적인 명작으로, 공포영화에 대한 자체적인 풍자와 함께, 과연 범인은 누구인가? 라는 살인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대중화 시킨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의 파급력은 상당했기에 엄청난 흥행은 물론 이후 각종 패러디와 양산작들이 나타났지만 원조를 따라올수는 없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나는 내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있다' 라던가 (단, 이 영화는 스크림 각본을 담당한 케빈 윌리엄스가 각본을 담당), 고스트페이스를 동네형 마냥 만든 '무서운 영화' 등등이 있지요. 국내도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서 제작된 영화 '찍히면 죽는다', '해변으로 가다' 등 개봉했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미국에서는 96년에 개봉해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지만, 국내는 무려 99년에서야 개봉하게 됩니다. 영화 속 10대들의 살인행위가 문제가 되어 심의가 통과되지 못한것이 이유였지요. 스크림 2 역시 97년작임에도 국내에선 1편과 같은해 몇개월 간격을 두고 개봉하게 됩니다. 나머지 3,4편은 제때 개봉하긴 했지만, 국내에서 흥행도 미지수였지만 제때 개봉하지 못한건 참 아쉬운 일입니다. 스크림2의 경우 17만명의 관객수를 동원했지만 99년을 생각해보면..국내상황 한정으로도 당시 초 대박작이 있었지요. 바로 쉬리가 개봉한 해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주유소 습격사건, 인정사정 볼것없다, 용가리 등등, 외화는 매트릭스에... 흠... 아무래도 국내 관객들의 시선을 받기에는 좋은 타이밍이 아닌 해였습니다. 

 

그런 시기를 지나 국내에 드디어 블루레이가 출시되었습니다.  사실 유명한 시리즈임에도 국내에서는 블루레이 정식발매가 이루어지질 못했습니다. 한국은 유독 호러영화 블루레이 출시가 잘 이루어지질 못하는지라 스크림 시리즈는 인연이 없는가 생각했지요. 심지어 가장 최근작인 스크림 4G 조차 DVD를 제외하고는 정식발매가 이루어지질 못했습니다. 이는 스크림 뿐만 아니라 많은 호러영화들이 수익성을 이유로 국내 출시가 되지 못하는 점이 크기도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25주년 에디션, 그것도 4K로 정식 발매되었을때는 '소리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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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스크림이 정식발매되었습니다. 시리즈가 발매된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념비적인 첫편이 드디어 발매가 된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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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씨! 내 감동 돌려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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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북 디자인은 스크림의 대표 상징을 아주 잘 표현한 디자인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메인이야 스크림의 대표인 고스트 페이스와 그의 나이프가 장식했으며, 뒷면은 스크림을 상징하는 대사 '가장 좋아하는 공포영화는?'과 충격을 선사했던 드류 베리모어가 들고있던 전화기가 후면을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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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구성은 총 2장으로, 4K 리마스터, 2D 블루레이 디스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영화 본편과 스페셜피쳐 등으로 구성된 본 타이틀은 디스크 모두 동일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만, 이번 타이틀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웨스크레이븐 감독과 케빈 윌리엄스의 오디오 코멘터리 자막을 제공하는 점입니다. 물론 다른 부가영상도 한글자막을 지원합니다.

 

앞에 사설에 비해 타이틀은 좀 간소해서 까보기의 내용이 좀 빈약하네요. 개인적으로 스크림은 제 인생 공포영화중 하나입니다. 제가 이 영화를 처음접하게 무려 MBC주말의 명화였습니다. 당시 MBC에서 납량특선이었던가? 특집으로 2주 연속으로 1,2편을 방영한다고 TV에서 엄청 홍보했었습니다. 무슨영화인지도 모르고 봤다가 엄청 숨죽이며 시청한 기억이 생생하네요. 당시에는 공포영화의 법칙보다 대체 범인이 누구야?! 라는 생각에 엄청 집중해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연히 공중파에서 방영했기에 살해장면이나 잔혹한 장면들은 대거 편집되었지만 내용을 이해하는데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1,2편은 MBC, 3편은 SBS에서 방영했는데 당시 방송사가 달랐음에도 살인마 역은 모두 안지환 성우께서 담당하셨지요. 그래서 SBS로 스크림3를 볼 당시 본의아니게 범인을 예측하고 본 기억이 있습니다 -_-;;; 이후에 DVD로 감상한 본편을 보고 좀 놀랬는데, 이게 이렇게 창자 튀어나올 정도로 어마무시 했었구나... 하면서 좀 놀랬던 기억도 있네요.

 

웨스크레이븐 감독이 별새하시고 시리즈 명맥이 끊겨서 아쉬웠지만, 무려 내년에 신작이 개봉해서 몹시 기대중입니다. 시리즈에 대한 애정도 커서 부디 신작에서도 주인공 3인방이 살아남기를 원하는데 예고편 보면 듀이가 제일 불안하더군요. 4편이 리메이크에 대한 비판과 원작존중을 비꼰 이야기였던 만큼 시리즈의 주인공들과 그들의 활약상을 기대하는 관객에 대한 보상이 있어야 할텐데, 신선함을 쫒아간다고 죄다 죽이는건 아닌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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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일이 이렇게나 절규하는듯한 표정을 보인게 스크림2에서 듀이 당할때 정도인지라 걱정중... >

 

 

 

이상 까보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까보기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PS : 왜 스크림 5가 아닌건지...흠... 햇갈리게...ㅠ.ㅠ

 

정체불명 정체불명
33 Lv. 168681/190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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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내 꺼는 비닐을 안뜯어도 될듯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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