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간단후기 - 정말 기대하지 않았던 영화였는데...
OVㅁ2
1893 6 4
티모시 팬도 아니고
원작 소설 내용도 몰라
러닝타임도 길어
스타워즈 시리즈에도 관심없어 하던 접니다.
빵티플 예매 선공에
오티도 모을 겸
아는 배우들 많이 나와서 그냥 본건데
정말 기대하지 않았던 영화였는데 이렇게까지 몰입할 수 있었구나 싶었네요. 중반 스케일 큰 액션장면이 나오면서부터 시간이 이렇게 잘 지나간 줄도 몰랐어요.
(그렇게 기대했고 짧은 러닝타임이었던 베노미는 어휴...)
관람하면서도 이건 이 장면은 아맥이다...ㅜ 사운드가 대단하네. 우주선 잠자리처럼 생겨 귀엽네?! 사막멍때리기 좋네.
이게 원작소설 시작부분이라 하는데 깊게 빠질 것 없이 그저 폴의 이야기를 따라가 나중에 이어질 속편을 기다릴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요.
그리고 뚝 끊어지는 듯한 엔딩타이밍을 알고봐서 그런지 파트2를 기대하게 만드는 파트1의 마무리로 괜찮았던 것 같고요. 사막의 힘이 어떤 건지 아주 궁금하네요.
딱 하나 아쉬웠던 건 마지막 결투장면이 조금 어두웠던 것 같아서 눈에 힘주고 봤어요.
그나저나 괜히 접은 듯...
익무 어느 분도 이걸 접은 사진이 없어 ㅋㅋㅋ
그냥 오티북에 넣을걸 그랬나봐요
추천인 6
댓글 4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