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처음 받은 오티가 어떤 건가요?
저는 <겨울왕국2> 요...ㅎ
이 오티에 희로애락이 담겼달까...ㅎㅎ
바쁜지라 개봉 당일 영화관 방문을 못했고, 담날 볼 수 있었는데요.
겨울왕국2는 제 오랜 기다림이 컸던 영화라 빨리 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지방에서 도착하자마자 제일 가까운 영화관에서 보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그런데 난리가 터진거에요 ㅠㅠ 겨울왕국 2 당일 소진이 굉장히 여러곳에서 났던 걸로 기억납니다. 이 영화 처음 보는 곳이 메가박스였는데 영화도 봤는데 못받으면 아쉽고 슬플것 같고,,,ㅠㅠㅠ
그렇게 제가 가려는 지점도 소진일까 걱정이 컸는데 이 때 익무 도움을 좀 받았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가입만 해두고 눈팅 많이하는 사람이었는데 마침 제가 가려는 지점 소진 소식이 없더라구요.
그렇게 희망을 품고 도착하니....
가장 인기 없었던 눈꽃이라도 얻는데 성공했습니다 ㅎㅎ 칼같이 소진인 상황이다보니 저는 이거라도 정말 예뻐보이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여기는 평소에도 오티 소진이 안되는 외진 곳인데 말이에요. 영화보고 나오니 칼같이 소진,,,, 이 때 인기 정말 장난 아니었던 것 같아요.
심지어 코로나로 관객수가 줄었던 때도 아니니까요.
오티를 알던 사람은 아니었는데 영화덕에 오티 희로애락을 느끼고 입문을 해주었던게 겨울왕국2였습니다 ㅎㅎ
그리고 담부터 빨리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음으로 받은 오티가 겨울왕국 싱어롱이었는데 일부러 시간내서 받아온 거 치고는 오래갔던터였네요😂😂
그렇게 굿즈에 입문하게 해준 게 제겐 겨울왕국2 오티였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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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치요
겨울왕국 시리즈 추억이군요ㅎ 알았다면 저도 그때부터였겠지만 말이죠 전 절대반지 3장 나눠서 주는것과 아즈카반 오티입니다.ㅎ 물론 마법사의 돌은 놓쳤지만요^^
이때 VIP 쿠폰 털어서 4장받았었던 기억이...
보고 나니까 빨간티켓 더 받자고 추가예매하긴 영 아니라ㅠㅠ
한국영화 타짜입니다.ㅋㅋ
+겨왕2 오티 진짜 빠르게 소진되긴 했죠ㅠ 그래도 코엑스에서 하루 이틀인가 뒤에도 친구랑 갔다가 눈꽃 오티 둘 다 받은 기억 있어요!
지푸들 포스터 받고싶어서 메박 처음 갔는데 오티까지 받고는 눈이 휘둥그레졌었네요.ㅎㅎ
모 여초사이트에서 이쁘다고 핫게 올라와서 그날 바로 가서 받았네요ㅎ
전 테넷입니다
처음 받았을땐 영화에 미치게한 영화고 오티를 처음 봐서 좋다 생각했는대
전종 다 모아보니 좀 아쉬운 오티중 하나네요ㅋㅋ
인더하이츠 오티 나름 이쁘다고 생각하는데
인기 없어서 의외엿어요
오티는 잘 안모으는데... <위플래시> 눈앞에서 짤리니 오기가 생겨서 처음으로 교환해서 구했어요. ㅋㅋㅋㅋ
제가 받은건 몇 없고(원더우먼, 자산어보, 프리가이 등),
몇개더 교환으로 갖고있네요.
스파이더맨이요
친구 따라서 아무 생각없이 갔다가 받았네요
이제 와서 보니 최초 오티라 나름 귀한것...ㅎㅎ
첫 오티이면서 첫 굿즈라서 내용에는 '소진 시'까지 적혀 있었지만, 밖에 명시된 이벤트 기간 내에 안 가면 못 받는 걸로 생각해서 지금 다시 생각해도 스파이더맨 놓친 게 너무 아쉬워요ㅠㅠ
조커입니다.
하지만 오티라는 굿즈에 꽂힌 건 아니어서, 이후로도 주는 건 받고 몇종 나와도 빼먹고 하다가... 캣츠부터 작정하고 모으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앞에꺼는 없어요..ㅠㅠ
미나리요ㅎㅎ
스파이더맨이요 무슨 티켓을 3장씩이나 내냐며 씩씩 거리면서 제가 쏜다는 전제하에 가족들이랑 1번 친구들이랑 1번 총 6매를 받았던 기억이 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실물 보니 넘 맘에 들어서 그 직전 스파이더맨 때 CGV에서 본 거 후회했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