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듄 보고 나와습니다 (갓스짐머와 영롱한 아카)

평소 sf를 즐기는 편도 아니고 조금 지루하다는 평도 있어서 큰 기대 안하고 아트카드 수령을 주목적으로 관람했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거대한 서사의 시작을 알리는 제대로 된 영화네요!

영화 보는 내내 한스짐머의 음악으로 긴장감을 놓지 않고 볼 수 있었어요. 특히나 이번영화에서는 계속 ost감탄하면서 봤네요b

환상적인 비쥬얼과 동네 영화관에서 관람했는데도 영화적 체험 확실히 하고 나왔네요. 큰 관에서 보겠다고 8시 50분 조조 봤으면 졸았을 지도 모르겠네요.여유롭게 동네에서 봐서 더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좋은 컨디션으로 아맥미나 돌비에서 보면 진짜 최고겠네요👍🏻

아트카드도 존예에요.

티모시 오른쪽에 모래 바람 날리는 디테일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