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본 <아네트> 리액션 후기 - 미.쳤.다
songforu
3008 14 8
한 마디로 미.쳤.다
이 세글자가 영화를 보는 내내 머릿속을 둥 둥 떠다닙니다.
영화가 끝나고 여운이 찐해서 말도 못합니다.
박수가 절로 나오는 작품이었네요!
레오 카락스 감독께서 긴 시간동안 텀이 있으셨던 만큼 작심하고 절치부심해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네트>는 장르의 변주와 호흡 그리고 송스루 뮤지컬 형식이 빗어내는 한 편의 오페라입니다.
비전형성의 예술과 레오 카락스 감독만의 전형성의 진수를 흠뻑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화적으로 곱씹을 부분이 많아서 자세한 리뷰는 집에 돌아가서 작성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아네트>의 여운을 오롯이 간직하고 싶네요🌙
추천인 1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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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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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기대됩니다.
22:21
21.10.19.
golgo
영화적으로 행복함을 느끼고 왔습니다
22:22
21.10.19.
2등
엄청 좋나보군요
22:21
21.10.19.
샤오진
오래 기다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2:22
21.10.19.
3등
오페라 맞아요! 체급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을만큼 굉장하고 충격적이었어요. 나오는 작품마다 새롭고 놀랍네요
22:26
21.10.19.
고등어태비
체급이 다르다는 평, 공감합니다 ㅎㅎㅎ
새로움과 묵직함을 동시에 선사해주어 영화적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움과 묵직함을 동시에 선사해주어 영화적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22:28
21.10.19.
올해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ㅋㅋ
22:27
21.10.19.
paul26
익무에서 왜 그렇게 평하시는지 단박에 이해가 되는 영화였습니다
22:28
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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