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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점 IMAX LASER 뇌피셜이지만 도입하지 않는 유력한 잡설

마그누센 마그누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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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엔지니어 입국 소식에 따라서 IMAX관들 컨디션 정리글을 써볼까 했는데

쓰다보니 천아맥 부분이 할 말이 많아져서 별도로 먼저 천아맥 이야기를 좀 하고 

그 다음에 정리글을 써보려 합니다.

제가 직접 가본 곳 외에는 제가 잘 모를 수 있으니

다른 분들도 본인이 자주 가는 IMAX관에 문제가 있다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IMAX 본사와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힘써주신 히키님께도 감사드립니다.

 

 

CGV 천호 IMAX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IMAX관이자

국내 유이한 IMAX GT 비율의 상영관입니다.

다만 아직까지도 IMAX XENON DIGITAL 프로젝터로

그 성능을 100% 활용을 못하는 상영관입니다.

 

근데 의외로 당장은 컨디션에 큰 문제 없는 곳입니다.

 

밝기 문제는 태생이 어쩔 수가 없는 환경입니다.

IMAX 제논 디지털 프로젝터의 최대 영사 가능 영역이 애초에 가로 24미터인데 

천호는 아슬아슬하게 24.7미터 가량이기도 하고 스크린 자체도 일반적인 제논 비율보다 위 아래로 넓어서 

실제로 빛이 닿는 영사 영역이 전주효자나 울산삼산보다.넓을 겁니다.

 

사운드도 큰 문제 없습니다. 애초에 우퍼 저음이 좀 오버레벨로 설정된 상영관이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이걸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고 장점으로 작용되기도 하는 곳이라

오버레벨인게 문제면 문제이지 그 외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럼 이 글이 길어지게 된 원인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IMAX GT LASER가 도입되지 않는 이유는 우선 접근성 과 수요 문제도 있을 것이지만

애초에 그 자리에 그 덩치 상영관 넣은 것 자체도 저는 수요나 접근성 때문에 설치를 못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천호점 생긴 배경을 좀 봐야 하는데 천호점 오픈이 2015년입니다.

2015년은 IMAX LASER가 상용화 런칭된지 얼마 안됐을 때이고

런칭 이후 얼마 안되어 천호점이 개장하고 뜬금없이 그 규모의 IMAX관이 들어선걸 생각하면

천호점은 애초에 아시아 지역 or CGV의 테스트 지점 역할을 할 예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천호점 자체가 실험적인 성향이 매우 강해요. Sphere X도 처음 들여놨고요.)

그게 아닌 이상에야 원래 그 건물 그 부분에 스크린 골프장이 있었는데

그런 것들 부숴가며 CGV 돈으로 천장 위로 추가 증축 공사까지 해가며 그런 규모의 IMAX관을 지은 것이 설명이 안됩니다.

 

근데 개장 당시에는 IMAX LASER 설치를 못하고 IMAX XENON으로 선개장하며

추후 IMAX LASER 도입 예정이라는 기사가 당시에도 마구 나왔던 것을 보면

분명 IMAX LASER 도입은 기정 사실이었지만 어른의 사정으로 (예시로 프로젝터 수율이 안좋았다든지, 다른 나라에 우선 배정 됐다든지) 도입이 연기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에 디지털 프로젝터에서 처음으로 1.43:1 비율 구현하는 게 가능해진 타이밍에다가

CGV 입장에선 그 덕에 한국 IMAX GT 라이센스도 추가로 얻게 된 상황이라서 

그동안 더 큰 사이즈의 IMAX를 설치하지 못했던 한을 풀 수 있던 기회였으니

IMAX LASER 도입은 수요이니 접근성이니 무조건 넣을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게 장사가 되든 안되든 무조건 테스트 차원에서라도 도입할 예정이었던 게 분명합니다.

당시에도 국내 최대라는 이유만으로 IMAX관 하나만큼은 무조건 좌석이 꽉 꽉 찼습니다.

 

근데 예전부터 다른 분 썰에 의해서 밝혀졌던 부분이지만

이후에 테스트 기기 수입 후에 막상 테스트를 모두 마치니 설계 결함이 발견되어서 

무기한 연기를 할 수 밖에 없다고 들은 것이 있습니다.

 

오히려 단차 문제 있는 용산보다도 더 적합한 설계를 갖추고 있는 것 같은 천호에서 대체 무슨 문제가 있었나 의문이 들었는데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저도 여러 정보들을 더 찾아보고 대충 그 사유가 감이 잡혔습니다.

물론 정확하진 않으니 제 뇌피셜인 것을 감안하고 이야기를 해보자면...

 

IMAX GT관도 다 같은 IMAX GT 설계를 가지진 않습니다.

당장에 용산과 천호만 봐도 둘의 설계 차이가 다소 확연한 것을 느끼셨을 텐데

이 부분에 관해서 해외 포럼에서 이미 정리한 사안이 있더라고요.

IMAX GT관 설계는 필름 기반이냐 디지털 기반이냐로 달라집니다.

상영관의 전후 거리부터 프로젝터룸과 스크린의 영사 각도 차이

그리고 스크린 자체의 경사도 차이와 좌석의 단차 설계 차이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IMAX 필름의 판형은 익히 아시다시피 70mm라는 압도적인 사이즈를 자랑하기에

스크린 사이즈 대비 상영관의 전후 거리가 짧더라도 IMAX 전용 광각 렌즈를 사용했을 시 그 넓은 스크린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었습니다.

키스톤과 시야각도 고려하여서 스크린을 지금 보다도 좀 더 앞으로 기울이기도 하는 등에 개선책도 있었지만 일단은 문제없이 가능한 구조였습니다.

 

근데 IMAX LASER의 판형의 경우 일반적인 디지털 프로젝터와 다를 것 없는 센서 사이즈에 수직 아나모픽으로 1.43:1을 구현하는 방식이다보니 

일단 필름 대비 렌즈 선택에도 제약이 생기고 (너무 초광각으로 가면 가장자리 부분 왜곡이 심해져 충분한 퀄리티의 화질을 얻을 수 없습니다) 

스크린 사이즈에 대응할 수 있는 일정 충분 거리가 확보가 되어야 제대로 된 상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당장에 용산과 천호 둘을 비교해도 실 스크린 사이즈는 용산이 분명 더 큰 사이즈임에도

천호의 체감 사이즈가 더욱 거대해보이고 가용 좌석도 천호가 현저히 적은 것이 느껴질만큼

천호의 전후 거리가 용산대비 훨씬 짧은 편입니다.

그만큼 좌석 단차도 가파르고 마치 스크린과 딱 붙어있는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는 곳이지요.

스크린 자체 경사도도 타 IMAX관들에 비해서 좌석으로 훨씬 기울어져 있습니다.

 

이쯤되면 눈치 채셨겠지만 천호가 바로 IMAX GT 필름 기반에 가까운 설계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실제로 영국 BFI IMAX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감상이 많았던 초기 평을 생각하면

의외로 해답은 일찍이 알 수 있었던 상황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IMAX 필름 프로젝터를 아직도 사용하는 BFI IMAX는 

지금까지도 IMAX LASER로의 업그레이드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상 영국을 대표하는 IMAX관이니 만큼 수요 문제는 없는 곳임에도 아직도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는 이유는 천호와 비슷한 이유 때문으로 보입니다.

 

다른 예시로 전 세계 최대였던 시드니 달링하버도 당연히 세계 최대라는 입지에 그 어느 IMAX관 보다도 IMAX LASER 도입이 절실했던 곳인데

(IMAX LASER 런칭 이전에 초대형 IMAX관들은 IMAX XENON DIGITAL 프로젝터 영사시 최대 영사 가용 영역인 24미터 면적뿐이 안됐습니다.)

리뉴얼 이전까지 결국 끝내 IMAX LASER 도입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리뉴얼 이후에나 IMAX LASER로의 전환이 확정된 것을 보면 이 사유가 가장 확실해보입니다.

 

그래서 테스트 상영에서 발견됐던 설계적 결함은 이런 부분을 말하는 것 같고

아마 테스트 상영시에 영사 거리와 영사각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한 탓에

키스톤이 너무 발생하여 정확히 스크린을 채우지 못하고 스크린 밖으로 영사되는 부분이 있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럼 IMAX 본사가 직접 검수하고 설계했음에도

왜 이런 문제가 발생했는지를 생각해보자면

 

처음에 말했던 배경상황이 문제입니다.

2015년도 개장 당시가 IMAX LASER 런칭이 본격적으로 된지 얼마 안된 시점이라는 것

CGV도 IMAX도 준 테스트 차원에서 천호점에 IMAX관을 도입한 격이라는 것

그래서 충분한 데이터가 없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는 것이 그 근거가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미 당시에 기존 필름을 사용하던 일부 IMAX GT관에 IMAX LASER가 도입됐던 것을 보면

필름 기반 설계에서도 이 전후거리가 충분히 확보가 가능한 일부 상영관들에는 도입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 것들만 생각하고 천호점의 설계가 확정이 되고 지어진 것 같은데 IMAX와 CGV 입장에서도 좀 골아픈 결과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후 동년인 2015년 연말에 일본 최초의 IMAX GT LASER관인 109 시네마 오사카 엑스포점이 지어지고 여기 상영관 구조가 

용산과 흡사한 비교적 완만한 경사도에 IMAX LASER 디지털 설계 기반이었던 것을 보면

천호 같은 데이터가 축적된 결과로 IMAX GT 디지털 기반 설계 구조가 자리 잡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후 용산도 비교적 완만한 좌석 경사도와 좀 많이 확보된 전후 길이.

일본에 두 번째로 등장한 이케부쿠로 그랜드 시네마 선샤인도 비슷한 구조를 가진 것이 이 의견에 확실한 뒷받침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천호점에 IMAX LASER 도입이 되지 못한 이유는 순서대로 다음과 같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 일단 첫 개장에서 수율 문제건 우선도 문제건 IMAX LASER 배정 늦어짐

2. 근데 막상 테스트하고 나니 상영관 자체가 기존 IMAX GT 필름 기반 설계 구조로 IMAX LASER 프로젝터에선 문제가 생김

3. 결국 갖가지 이유로 타이밍 놓치고 용산에 완전체로 최초 도입이 확정됨.

4. 이제는 설계 문제도 문제지만 수요와 접근성 문제로 진짜 도입 가능성 없어짐

 

결국엔 이 이야기도 뇌피셜이 많이 포함된 이야기이지만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알아본 결과 이 이유가 가장 유력해보여서 말씀드려 보았습니다.

아무튼 천아맥의 업그레이드는 태생적으로 어려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글 줄이도록 하고 IMAX관들 컨디션에 대해 말씀주시면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른 이야기이지만 제논 비율 스크린 상영관에서도

IMAX MPX 기반이냐 IMAX 디지털 기반이냐 설계로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왕십리와 판교의 스크린 사이즈가 동 사이즈임에도

항상 체감차이 이야기가 나온 것이 그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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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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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워우.. 뇌피셜이라고는 하시지만 엄청 신빙성 있어보이네요. 정리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댓글
13:40
21.10.19.
profile image
즐기는자
신빙성 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보를 좀 더 찾아보고 여럿 복합적인 상황을 보니
대강 퍼즐이 맞추어지길래 공유 해보았습니다.☺️
댓글
15:42
21.10.19.
profile image 2등
흥미로운 글 잘 읽었습니당. 제보 관련해서인데 제가 자주가는 곳은 전주효자점입니다. 예전에는 사운드가 꽤나 묵직하고 굵었다고 느꼈는데 지금은 그거 부르럽게 흘러가는 느낌이네요. 물로 아이맥스 포맷과는 크게 상관이 어뵤겠지만 씨네큐 리저브관에서는 땅울임조차 느껴지는데 아맥관이 이러니 의구심이 들뿐입니다🤔🤔 제가 멍청한걸수도 있구여😂😂
댓글
13:42
21.10.19.
profile image
커피해골
흥미롭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전주효자점 관련하여 제보 주신 점도 감사드립니다.
관련 부분은 향후 정리글에 기재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5:45
21.10.19.
profile image 3등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천호의 설계 시행착오로 쌓은 노하우가 용산에 적용된게 아닐까싶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천호에 레이저가 도입되었으면 지금의 용아맥 천하말고도 선택지가 생겼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댓글
13:45
21.10.19.
profile image
셋져
그 시행착오가 일단 한 발자국이라도 걷고 이상한걸 발견하고 고친 게 적용된 것이면 좋았을텐데
이 추측대로면 신발 자체를 잘못 고른 케이스인지라 참
걷지도 못하게 되었으니 더욱 아쉽게 느껴집니다.😓
댓글
15:47
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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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뇌피셜 맞나요..?? 굉장히 설득력있네요 ㄷㄷ 하지만 이 글대로라면 대대적인 리뉴얼을 하지 않는 이상 레이저 도입은 어렵겠군요 ㅠㅠ
댓글
13:47
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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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밤비
설득력 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위 이유대로면 말씀하신대로 대대적인 리뉴얼 없이는
레이저 도입이 어려워보입니다.
그게 아니면 비약적으로 좋아진 신 모델 혹은 렌즈가 개발이 되든지…
근데 더 이상 그럴 의지가 별로 없어보여서 이것도 미궁으로…😓
댓글
15:49
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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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는 볼수록 참 아쉬운 아맥관이에요ㅠㅠ 서울에서 움직이려면 거의 경기도 가는거보다 먼..
댓글
13:57
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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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1314
누가봐도 베타 테스트 목적으로 지어진 곳인데
테스트도 못하고 끝난 꼴이 되어버렸으니…ㅠㅠ
저도 과거엔 지하철 3번 갈아타고 1시간 40분 거리를 왔다갔다 했네요.😢
댓글
15:50
21.10.19.
profile image
제 개인적인 바램은 전국 모든 관객들이 어느 곳이 더 좋다 비교 보담도 1.43:1 비율로 모두 다 동일한 사양에
크기에 즐겼음 좋겠다 입니다. 그러한 관점에 제가 살고 있는 부산 서면? 센텀시티? 리뉴얼 가능한 상태인가?
싶기도 하고 센텀 스타리움을 아이맥스 리뉴얼도 좀 난해 한 상황인거 같고 그외는 할많하않입니다.

이전 익무에서 9개 신설 뉴스가 보이긴 하던데 만약 부산에 새롭게 아이맥스를 만든다면 과연 부지가 있을것
인가 대해서도 의구심이 들정도 이죠 KTX 타고 서울로 가지 않는한 힘든 실정이기에... 마그누센님 글보면...
관리부재 여러가지 부족함이나 문제점이 많은데 굳이 아이맥스에 목을 맬 필요가 있는가 차라리 컨디션 좋은
일반관이나 다른 포맷으로 보는게 숫제 낫겠다 여기고요
댓글
14:00
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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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평석

GT관 자체가 세로로 긴 상영관이기 때문에 층고가 높아야 하는데, 그걸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많진 않겠죠. 애초에 아이맥스가 자사 화면비 포기하면서까지 멀티플렉스에 진입하기 위해, 1.66:1 정도의 IMAX MPX관을 만들었죠. 이런 급나누기는 예전부터 아이맥스가 의도했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지는 겁니다.

댓글
14:11
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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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평석
아무래도 전부 동일한 1.43:1 경험을 하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게 IMAX의 최강점이자 최단점이 된 양날의 검 같은 존재였습니다.
창이님이 말씀 주신 것 처럼 대중화를 위해 소형화와 자체적인 다운그레이드를 진행한 것이 현대의 IMAX인지라…
애초에 IMAX 디지털도 LASER에 와서야 IMAX 이름 값을 그나마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만큼 현재 IMAX는 의미가 많이 퇴색 됐습니다.
이에 관한 이야기도 기획을 준비 중이니 추후 따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신규 개설 IMAX관과 부산쪽은… 전망이 좀 어두운데 일단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원래 센텀에 IMAX관이 들어설 예정이었습니다.
근데 모종의 사정으로 도입이 무산된 케이스인지라
현재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여전히 층고 확보가 가능하다면
IMAX 리뉴얼도 못할 것은 없습니다. 다만 그럴 의지도 이유도 없겠지요.
지금 CGV 생각하면 더 늘려봤자 싱글 프로젝션만 우후죽순으로 늘릴 겁니다.
댓글
15:55
21.10.19.
profile image
마그누센

마그누센님 제 솔직한 심정은 그렇습니다... OO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시사회를 하게 되면
용아맥에서 하게 되는데 1.43:1 비율로 보니 너무 좋다 아맥에서 꼭 보세요 추천을 해요
울며 겨자 먹기로 지역 아맥으로 보는데 물론 선택에 대한 책임은 저에게 있지만 용아맥 보
신분은 만족인데 일반아맥에서 보니 답답 하더군요 물론 동일 영화를 용아맥과 지역 아맥
제 눈으로 실제로 경험을 했봤기도 했고요 괴리감이 발생할 수 밖에 없더군요 저도 전국 아
이맥스 80%이상은 방문을 해봤지만 용아맥과 너무 괴리감이 느껴지니까요 관람료도 비교
해서 보면 참 그렇습니다... 애환이랄까 하소연이랄까 넋두리이랄까 해서 앞서 댓글 남겼습
니다. 마그누센님 글이 방아쇠가 되어 말씀을 드린거에요^^ 사람 눈높이는 자꾸 높아지는데

하고 말이죠

댓글
16:14
21.10.19.
profile image
해오평석
앗 저도 해오평석님의 의견에 동의함과 동시에 안타까운 마음을 현 상황에 빗대어 말씀 드린 겁니다.😢

저도 대부분이 동일한 경험을 하지 못하는 게 참 IMAX의 아이러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에 일반 IMAX와 용산 같은 IMAX GT와도 감상이 달라진다며 반응이 갈라지는데
IMAX 자체와 일반관에도 감상을 구분 짓게끔 하는 게
현재 IMAX의 행보이자 생존 전략인데 저는 이걸 썩 좋게 보지 않습니다.
당장에 그런 콘텐츠들이 우후 죽순 늘어남에 따라 감상이 달라지는 것은 물론이고
잘못된 인식을 갖게 할 수도 있는 부분인지라 좋게 보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최소한 IMAX관 만이라도 대부분 IMAX에서 비슷한 경험을 받을 수 있으면 모르겠는데
이젠 IMAX 스스로가 그것을 지향하지도 않고 오롯이 대중화에만 신경쓰니 이게 앞으로도 해결될 일이 없을테니 아쉬울 뿐입니다.

당연하게도 CGV는 앞으로 용산이나 천호같은 IMAX GT 상영관을 지을 생각도 지을 장소도 없을테니 더더욱 어렵겠지요. 참으로 아쉽고 슬픈 일입니다.
이래서 더더욱 독점이 깨지고 경쟁이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댓글
16:22
21.10.19.
profile image
마그누센
이래저래 보면 결국 "money"로 이어지게 됩니다. 용아맥 VS 천호이하 15개 아맥 관람료를 비교
해보면 용아맥이 엄청난 혜택을 받고 있다 하는게 피부로 느껴 집니다.

제가 있는 서면 아맥 관람료 1.5 ~1.6 용아맥 1.8~2.0 만행이라면 각각 할인률이 달라져요 아울
러 저 가격 갭이라면 특히 천호와 용아맥이라면 용아맥 이용하지 천호 이용하지 않죠 거리나 인프
라를 다 떠나서 말이죠 작게는 1~2천원 크게는 3~4천원이기에 이 가격 만큼 차이가 나느냐 아니
거든요 저 가격 주고 지방 아맥 이용 자체가 돈과 시간이 아깝죠 아맥에서 본 감동 파괴가 됩니다.
의미적인 부분을 보게 되면 견해의 폭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속사정은 마그누센님이랑 저랑 그리
고 모든 매니아 분들이 보는 관점은 같다고 봅니다.

대중화도 좋고 좋은데 용아맥이 잘 된 케이스라고 본다면 전국 각 광역시별로도 용아맥 같은 케이
스를 만들어 가야 하고 더 나아가 지방도시까지 뻗어 가야 합니다 이게 바로 정직한 대중화이죠
말씀하신 부분처럼 막 찍어 낸다고 해서 대중화가 아닙니다 나중에 그 피해는 고스란히 대중에 몫
이라서 어떻게 보면 용아맥은 주변 아맥이나 다른 지방에 아맥까지 팀킬 한다 생각이 들 정도에요

특히 부산이라 하면 제 2의 수도이고 부국제 도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도 지방은 과연 희망
이 있는가 보면 망(亡)입니다. 서면아맥과 울산아맥 차이도 큽니다. 갭이 느껴지는데 문제는 시
사회나 기타 사람들 후기를 보면 1.43:1를 강조하거든요 그렇다면 이걸 느끼려면 용아맥으로 가
야 하는데 문은 하나인데 들어가려는 사람은 100사람이 들어가려니 치열해지죠

아울러 이제 극장 3사도 수도권에서는 나올만큼 나왔다 여겨요 리뉴얼 발전만 남은 상태인거 같고
지방으로 눈길을 돌려야 되지 않나 여겨요 지금 극장전망도 암울한데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들은
전망이 그렇게 밝지가 않아요 기업은 이윤을 남기는게 0순위이지만 인프라가 죄다 수도권 치우침
현상으로 인해서 제 2 용아맥이 나오지 않는다면 말씀처럼 아쉽고 슬픈일이죠 익무에 오면 현타가
올때가 많습니다 영화는 용아맥인가 돌비인가 하는 생각에 지방인은 문화 생활 힘들겠네 하는등...

여튼 마그누센님, 레일트레인님 같은 고수분들이 계셔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와 좋습니다.
극장 3사는 이제 앞으로 미래로 보자면 숙제가 산더미에 태산일듯 해요 고객 눈높이가 늘 고
정이 되어있지 않기에 용아맥도 마찬가지입니다. 발전하지 않으면 역사 뒤안길로 가는거죠
인프라든 머든 극장 0순위 몫이라 봅니다. 고객은 맞장구 쳐줄뿐이죠
댓글
10:53
21.10.21.
아맥 레이저 도입하려면 스크린도 전부 뜯고 쉐이커 설치해야지요. 천호에 그럴것 같지는 않습니다.
댓글
14:00
21.10.19.
profile image
루앙프라방
애초에 그럴 목적으로 지어진 곳이라는 게 아이러니인 것이지요.
이제는 말씀하신 것처럼 그럴 가능성 조차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댓글
15:56
21.10.19.
profile image
설득력 높은 뇌피셜 감사합니다. 어째 아이맥스는 까면 깔수록 실망만 쌓이네요... 필름과 디지털 영사가 다를 수밖에 없는 건 알겠지만, 다소 급박하게 디지털을 대비했단 인상을 지울 수 없네요. 레이저 GT 영사기의 판형이 제논 영사기와 같단 사실은 특히 아쉽게 들리고요... 천아맥은 디지털 시대의 GT를 준비하던 사이 나온 희생양이네요. 이 글을 보고나니 천아맥은 리뉴얼될 걸 기대하기보다, 그냥 버려지거나 없어질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네요.
댓글
14:04
21.10.19.
profile image
창이
설득력 높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애초에 IMAX XENON DIGITAL 도입했을 때부터 뭔가 어정쩡했습니다.
아무리 듀얼 영사로 차별화를 두겠다지만 2K로 시작한 것도 그렇고
추후에 4K 센서가 없었던 것도 아닌데 LASER 나오기 전까지 중간에 4K 리프레쉬 한 번 없었다는 것도 이해 안되는 행보입니다.
보급화는 보급화고 당연히 중간에 신 모델 하나는 있었어야 퀄리티가 올라갔을텐데 참…

저도 잘 모를때는 IMAX GT LASER의 특수 개조가 센서쪽에도 있을 줄 알았습니다. 판형 두개를 이어 붙여서 더 큰 판형을 만든다는지 하는 노력은 할 줄 알았는데
역시 자사에서 자체적으로 만드는 것은 아니다보니
편법 아닌 편법으로 구현한 것이라 이것도 좀 애매해보이긴 합니다.
아나모픽 구현이다보니 해상감도 당연히 손실이 있기는 하고요.

추후 기획 글에서 더 자세히 적을 예정이지만
현대에 와선 IMAX가 스스로 자사의 가치를 깎아먹는 부분이 없잖고
그로인해서 점점 의미가 퇴색되고 변질되는 느낌이 강한 것 같습니다.
이런 게 다른 관점에서 보고 더 알아볼 수록 더 잘 보이니 아이러니 합니다.
댓글
16:02
21.10.19.
이러나 저러나 정말 아쉽게 남아버린 아맥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레이저 도입만 가능했다면 위치접근성 불문 관객수가 늘었을건데
댓글
14:20
21.10.19.
profile image
Decan
실제로도 개장하고 판아맥 생긴 이후에도 용아맥 이전까지 혼자 독보적인 좌석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접근성도 상관 없다는 것을 보여준 독보적인 상영관이었으니
레이저 도입됐으면 더 그랬을 겁니다. 그런것을 CGV도 알고 있었을 것이고요.
댓글
16:04
21.10.19.
profile image
저야말로 마그누센님 덕분에 IMAX 관련 정보 많이 알게 되어서 감사하네요 👏
최근 2년 동안은 광교랑 용산만 갔는데, 광교는 밝은 장면에서 셰이커가 눈에 띄는 정도? 나머진 별 문제 못 느꼈어요.
댓글
14:36
21.10.19.
profile image
히키
이렇게 직접 좋은 말씀 주시니 더욱 감사드립니다😳.
광교점 제보도 감사드립니다. 광교점은 쉐이커가 확실히 눈에 띌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 한 것 같네요.
참고해서 추후 정리글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6:05
21.10.19.
profile image
글 잘 읽었습니다. 전 당연히 접근성, 수요 문제인 줄 알았네요.. 천아맥 울리는 스피커 느낌이 좋아서 용아맥 다음으로 좋아하는 아맥관인데 레이저 도입하지 못하고 끝나버리다니 좀 아쉬워요..
댓글
14:41
21.10.19.
profile image
욘두해요
접근성과 수요 문제는 이미 개장 초기에 충분히 상관 없다는 것을 보여주어서 그걸 CGV도 알고 있었을 겁니다.
물론 용산에 최초 도입으로 변경 한 후에 벌어질 일도 알고 있었을테지요.
저도 천호 레이저 도입 불발은 아쉽게 생각됩니다.
댓글
16:08
21.10.19.

레이저가 설치가 안되는 이유로는 거리 문제가 가능성이 높아 보이긴 하지만

아이맥스가 바보도 아니고 관을 설계할 때 그정도 산수를 못 했을거 같지는 않은데 미스테리하네요.

디지털 프로젝터라는 물건이 2015년에 처음 나온 것도 아니고 이미 2000년 초반부터 많이 사용되던 건데요.

레이저 프로젝터라고 디지털이랑 크게 다른 점도 없구요.

여튼 참 안타깝습니다.

댓글
14:45
21.10.19.
profile image
kapius
저도 그 생각을 못했던 것은 아닙니다.
근데 여럿 복합적인 상황을 고려했을때 가장 유력해보이는 이유라 한 번 적어보았습니다.
디지털 프로젝터 자체는 흔했지만 디지털 IMAX GT는 첫 구현했던 모델이었으니
그만큼 데이터도 적고 테스트도 한정된 상황에서만 진행했을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당시에도 IMAX GT LASER 도입된 상영관이 전 세계에서 손에 꼽을 숫자였던 것도 그 근거고요.
아무튼 결과적으로 아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댓글
16:10
21.10.19.
profile image
CGV와 아이맥스 모두 섬세함을 놓친 게 이렇게 파장이 커졌다는 사실이 맘 아프네요
댓글
14:52
21.10.19.
profile image
솔로
저도 잘 몰랐을때는 생각도 못했던 부분인지라
다소 어처구니 없게 생각되기도 하면서 아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누가봐도 베타 테스트 목적으로 지어진 곳인데
제대로 된 테스트도 못하고 결과가 나와버린 곳이 되었으니…😳
댓글
16:12
21.10.19.
profile image
헉 굉장히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마그누센님 말씀처럼 천아맥은 CGV에게도 여러모로 아쉬운 지점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만약에 아맥 레이저로 리뉴얼 된다고 해도 홈플러스 건물에 주차가 원활히 될지도 모르겠고... 로비도 넓은 편은 아니라 관객 수용량 문제도 있을것 같아요
댓글
14:57
21.10.19.
profile image
옴팡옴팡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요를 감당할 수 있냐 없냐 문제는 이미
개장하고 용아맥이 지어지기 전까지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접근성이 문제여도 정말 IMAX관 하나만큼은 언제나 꽉 꽉 좌석을 메꾸었으니까요.
주차장도 차가 가득 찼었고 그 좁은 로비에도 사람들이 바글거리고 앉을 곳도 없었습니다.
로비에 자리가 없으면 아래 홈플러스 곳곳에서 대기하는 진풍경이 있었기에
레이저 도입됐으면 여전히 비슷한 풍경을 보여주었을 겁니다.
댓글
16:14
21.10.19.
profile image
개장하고 지금까지 의문투성이었던 6년묶은한을 풀고갑니다ㅠㅠ 하 안녕 굽은다리..ㅠ
댓글
15:14
21.10.19.
profile image
깨시민코스프레
저도 언젠가 다시 굽은다리를 가고 싶었는데…
베타 테스터가 테스트도 못하고 결과를 내버린 꼴이 됐으니… 아쉽습니다😓
댓글
16:15
21.10.19.
profile image
제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훨씬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근거들이네요!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댓글
15:45
21.10.19.
profile image
Ext-Img
부족한 정리 글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16:15
21.10.19.
접근성,화질 다 안좋긴해도 빵빵한 고음 출력하나만으로 아직까지 이용하는 아이맥스 관 극장이네요ㅎㅎ
댓글
17:07
21.10.19.
profile image
광아맥 첨 포브페 봤을때는 셰이커가 안 보였었는데
고질라 대 콩을 보니까 셰이커가 확연히 보이더라고요

근데 아쉽긴 하네요 천아맥 설계에 미스가 없었으면 듀얼 레이저로 교체되고
용아맥과 관람객 분산이 잘 됐을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댓글
18:32
21.10.19.
profile image
천아맥 사운드에는 문제가 없나보네요 베놈2 볼때 진짜 귀 찢어지는 느낌이 나서 귀막고 봤는데 ㅋㅋㅋ
아니면 베놈의 작품 특이성 때문에 그랬는지...
댓글
18:39
21.10.19.
profile image
예전에는 그래도 천호로 꽤 가는 편이었는데, 용산 리뉴얼 되고는 한 번 정도밖에 안 가봤네요.
그만큼 접근성이 아쉬운 곳인데, 이런 사정이 있었다니!
댓글
23:17
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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