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을 안 보고도 대화에 낄 수 있는 방법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제안한...
<오징어 게임> 안 보고도 대화에 낄 수 있는 팁들입니다.
입맛대로 골라보세요.^^
https://www.ft.com/content/17cb39a3-4b83-4830-937b-ddab8cf4f4b8
더 고상한 미학
예, 저는 첫 에피소드를 봤는데, 기본 내용을 파악하니 살인과 감정적 착취만 느껴졌네요. 놀이에 참여한 수많은 가난한 사람들을 보면서 즐기지 않고도, 사회의 불평등을 깨달을 수 있다는 걸 여러분들도 아시겠죠?
소극적 공격성
아뇨, 그 드라마가 진짜 빈곤함이란 무엇인지 경고해준다는 점에서 훌륭한 것 같네요. 거기 염소 치즈 좀 건네주실래요?
강수를 두기
사실 전 새로운 오징어 게임을 보고 있어요. 강제수용소를 무대로 한 작품이죠. 모두들 말그대로 생존을 위해 다른 사람과 경쟁해요. 정말 감동적이죠. 여분의 식량과 옷가지를 구하기 위해 더 일할 수 있는 사람은 죽음의 위기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약간이나마 높아져요. 하지만 거기에는 진정한 페이소스가 있는데, 그곳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대부분은 죽게 돼요. 분명 그 죽음들이 좀 어둡긴 한데, 그것이 불쾌한 진실인 거죠.
서울 전략
한국 드라마를 많이 찾아보면, 서구의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다양한 작품들이 많아요.
반지성주의
솔직히 우리는 지금 (미드) <테드 라소>를 보고 있어요. 사회적 비판이 많이 나오는 건 아닌데 꽤 재밌어요. 아뇨. 아무도 안 죽고요. 거기 캐릭터 중 한명의 햄스트링이 찢어졌어요. 꽤 가슴 아프더라고요.
엘리트주의
대중들을 착취하는 것에 대한 예리한 분석에 흥미가 있다면, 마르크스의 책을 읽어보세요.
golgo
추천인 8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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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yahoo.co.jp/articles/72d5e2859ae907201598bce009d9c00bdef2a9fd
기생충은 당연히 보셨겠죠? 😎
엄~ 오쥥어 게임이라고 하뉘까 제가 엘레이에서 했던 게임이 생각나는데요.....
기사 읽으면 드는 결론은
"그냥 오겜 보는 게 낫다"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