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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신파스럽다”

베란다 베란다
4037 17 24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전에 글에서도 많이 썼었지만,

 

우리 관객들이 우리나라 영화에만 좀 엄격한게 아닌가란 생각을 늘 합니다.

 

사실 지금 <작가 미상>이라는 영화를 보고 있고,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독님의 전작인 <타인의 삶>도 좋게 봤어요.

 

다만 이게 우리나라에서 만들었다면 막장이다. 말도 안된다. k-신파다. 라는 말이 많이 나왔을 작품일거같아서 웃프네요.

 

'작가 미상'에 관련된 글들에서 그런 말은 본 적이 없는 것 같구요.

 

사실 어제도 <푸른 호수>에 대해서 글을 썼을 때도 엔딩이 감정적으로 신파적인 요소 부분이 있지만, 좋았다라는 평을 썼는데..

 

바로 위와 비슷한 말들이 나오더라구요. 이게 우리나라 이민자가 아니라 유럽에서 미국으로 넘어간, 그런 이야기에서 이런 씬이 나왔으면 이런 말들이 나왔을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작가 미상> 보면서 이 생각이 너무 강하게 남아서 영화 멈추고 써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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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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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글쎄요.. 저는 신과함께보면서 신파의 끝을 보았지만 작가미상을 보면서 그런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억지로 음악 과다 하면서 울어라 울어라 하는
분위기의 신파를 정말 싫어하는 사람으로서 해외 영화보면서 그런 느낌은 거의 못받았어요
댓글
베란다글쓴이 추천
14:43
21.10.17.
profile image
데이비스
신과함께는... 진짜 너무 좋아하던 웹툰이였는고 지옥을 표현하는 연출이나 연기력 다 좋았지만...
마지막 억지로 우는 것 때문에 안보게 되더군요
적어도 마지막에 표현만 약하게 되더라도 즐겨 볼텐데 말이죠
댓글
14:55
21.10.17.
2등
결국은 음악과 잔꾀의 문제 같습니다. 이정범 감독이나 윤제균 감독 같은 경우는 음악과 잔꾀를 너무 많이, 잘못된 방식으로 써서 '억지 신파'스럽다고 봐요.
댓글
베란다글쓴이 추천
14:47
21.10.17.
3등

사람들이 신파를 싫어하는 이유는 너무 무분별하게 신파가 나오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울음바다가 뜬금없거나 너무 길게 나오기도 하고요.


그리고 외국인들과 국내인의 입장 차이가 있는 게...
외국인들은 할리우드식 전형적인 전개에 질린 사람들이 몇몇 있어서 신파가 잘 적용된 영화에 신선함을 느낄 겁니다.
(그래도 외국인들도 완성도 없는 영화에 넣어진 신파는 감정과잉으로 받아들이는 듯)


하지만 반대로 국내인들은 여기저기서 신파식 전개를 보니까 이젠 질려버린 거죠.

장르만 다르고 이야기 전개가 비슷하거든요.
신파로 이끌어나가는 스토리에 한계가 있다보니 새로운 전개를 보고 싶은 겁니다.

댓글
15:02
21.10.17.
profile image
한국의 몇몇 신파가 욕먹는 이유는 이야기에 신파가 녹아드는게 아니라 신파에 이야기가 녹아들기 때문입니다
댓글
15:12
21.10.17.
profile image

외국의 입장과 우리나라 대중들의 입장이 다른 점이 중요하죠..
국내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에서도 시도 때도 없이 등장하는 가족의 비극과

한바탕 울고 소리지르고 뒤집어지는 신파적 요소들은

서양 콘텐츠에서 비교적 적으니까 신선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 반응이 좋았던 미드나 영드를 보면 그 속에 담긴 성공 요소들이
그동안 국내 컨텐츠에서는 발견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는 점이 중요하죠

결국 서로에게 없거나 부족했던 부분을 보여주니까 신선하고 반응이 좋은게 아니까 싶어요

댓글
15:15
21.10.17.
노 타임 투 다이도 마지막으로 갈수록 좀 신파스러워서 당황했지만 국가를 초월해서 가족에 대한 사랑은 보편적 클리셰인 신파가 빠질 수 없음을 감안하고 봐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댓글
15:15
21.10.17.
profile image
개인차긴 한데 사람들이 한국영화에 대해서 좀 더 엄격한건 매우 공감
댓글
15:34
21.10.17.
profile image

감정'과잉'이라서 문제인거죠
완성도의 부족을 신파로 채우려하거나,
신파를 흥행의 필수요소로 여길때가 너무 많아요

댓글
15:57
21.10.17.
profile image
은철쭉
그것도 문제인데 감정씬 자체를 신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이야기의 맥락이나 캐릭터의 설명을 위해서 감정씬은 상황에 따라 없을 수도 적게 들어갈 수도
많을 수도 있는 건데 그냥 그 씬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신파라고 생각해요.

특히 오징어게임 에피소드6을 보고 신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첫날 공개 때 제가 쓴 리뷰를 봐도 아시겠지만 전혀 그런 느낌도 없었고
전 오히려 그 정도는 -_- 납득 가능한 수준 아닌가 싶었거든요.
댓글
베란다글쓴이 추천
16:48
21.10.17.
신파스러움과 상관없을 수 있지만, 어떤 관객이든 자국 영화에 엄격한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본인의 국가가 무대인 영화이면 거기에 등장하는 연기, 대사, 미술, 의상 등 모든 면의 리얼리티를 더욱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조금이라도 엇나가면 눈에 더욱 띄게 돼 있구요.
댓글
15:57
21.10.17.
profile image
전 개인적으로 신파의 문제는 사실 다른거보다 장르의 특성 상 후반부에 신파가 없어도 될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영화의 경우 장르와 관계없이 후반부는 무조건 신파로 밀어붙이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 관객들이 신파를 싫어하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원래 장르가 코미디든 액션이든, 로맨스든 후반부는 거의 항상 신파로 연결됩니다.
특히 코미디의 경우 후반부에 신파가 나올 필요가 전혀 없음에도 신파 요소를 넣어서 마지막에 억지 눈물, 억지 감동을 강요하는 영화들이 많죠.
그런 부분에서 '극한 직업'의 흥행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신파 요소가 필요한 장르, 소재의 영화라면 어느 관객이 그 부분을 비난할 수 있을까요?
만약 비난한다면 그건 그냥 비난을 위한 비난이죠.
댓글
16:05
21.10.17.
profile image
"작자미상"에서 신파를 느끼셨다면, 그건 역사와 개인의 삶이 충돌하는 비극이 낳은 상황에서 벌어지는 감정적 동요겠지요. 그러한 '맥락적' 감정의 자극은 굉장히 깊이가 있고 울림이 오래 갑니다.

하지만 한국 영화에서의 격한 감정묘사에서 그런 깊이있는 느낌을 느껴본 적이 별로 없어요. 한국영화의 감정 묘사는 굉장히 양식화 되어 있고, 애써 탄탄히 쌓아올린 감정적 맥락도 결국 이 양식화된 표현으로 매몰되고 맙니다.

"오징어 게임"의 신파도 한국영화의 양식적 표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신파에 사용된 음악이 굉장히 좋았어요. 그래서 좀 나았던 것 같습니다.
댓글
17:32
21.10.17.
profile image

한국신파와 해외신파를 직접 비교하는 장면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댓글
17:58
21.10.17.

과도한 신파나 이야기의 맥과 상관없는 신파는 지양되는 게 맞습니다. 관객이 억지스러운 진행을 감동적이라고 받아들일수록 제작자들은 그 얄팍함에 목을 메게 돼있고, 진정성이 아니라 감상주의에 매몰되게 마련입니다. 단순히 해외에서 신파보고 신선하다고 느낀다고 신파를 재평가하자.라는 건 너무 기능주의적인 것 같네요. 신파도 한두개가 신선하지, 그런 진행 몇개 보다보면 한국보다 까다롭고 직설적인 해외 관객들이 속아 넘어 갈까도 진지하게 의심되고요. 오징어게임의 성적이 좋았다고 그 작품의 모든 게 좋다고 평하는 건 몰락한 홍콩영화로 가는 지름길과 같습니다. 작품이 상업적으로 잘되었다는 게 그 작품의 모든 것이 완벽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공과상반이란 말이 있듯이요.

댓글
18:13
21.10.17.
profile image
베란다 작성자
타쿠상
재평가하자라는 말은 아니었고, 좀 한국영화에게 가혹하다는 취지의 말이었습니다~
댓글
20:34
21.10.17.
profile image

한국영화에게만 유독 더 가혹하게 가해지는 신파 비난이 유독 못마땅한 1인입니다....

호평 일색인 [코다]같은 경우도 정말 온통 신파코드인데 그건 감동이고.....ㅠㅠ

얼마 전 비슷한 글 댓글로도 적었었지만.....

우리영화는 바로 감정이 전달되고 외화는 자막이란 걸 통해서 감성이 전해질 수 밖에 없어서

외화는 같은 신파도 신파처럼 전달되지 않아서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그들과 우리 사이에 어쩔 수 없는 감성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ㅠㅠ

댓글
19:39
21.10.17.
profile image
베란다 작성자
WinnieThePooh

저도 이와 같은 취지였어요.

물론 신과함께나 7번방처럼 감정강요 강한 영화 있다는거 동의합니다. 근데 유독 제 눈에는 감정씬 자체가 한국영화에서만 다루어지면 신파네 신파다! 이런게 좀 불편해서 하소연하듯이 써봤어요..ㅎㅎ

댓글
20:33
21.10.17.
한국에서 타인의 삶같은 작품이 나왔다면 신파라 욕먹는게 아니라 한국에서 이런 걸작이 나왔다고 극찬을 하면서 올려치기 당했을걸요.
울린다고 다 신파가 아니라 맥락도 없이 쥐어짜는게 신파입니다.
댓글
07:45
21.10.18.
profile image
베란다 작성자
이Eㅓ널선샤인

타인의 삶이 아니라 작가미상에서 내 누나를 사실상 죽인 범인이 훗날 내 장인이 되는 설정이 꽤나 아침드라마 같죠. 근데 해외작품이라서 그런지 그런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맥락도 없이 쥐어짜는것은 신파는 아닙니다. 신과함께 보면 맥락은 충분히 주어졌거든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시나리오 작가 교육원에 다닌 저 포함 많은 사람들이 같이 비추는 생각입니다.
다만 앞선 댓글에 봤듯이 음악 선정과 울어 울어 라고 강조되는 유장한 편집 방식이 문제가 되겠죠.
<타인의 삶>이 신파라는 말을 한게 아닙니다. 그럴 부분도 없죠. 지엽적으로 신파에 대해 이야기한거보다 신파스럽다,아침드라마 요소이다.라는 지점이 우리 나라 관객은 우리나라 작품에 더 엄격하단 취지의 글이었습니다.

댓글
10:30
21.10.18.
profile image

별개의 얘기지만 <작가미상>을 최근 영자원에서 상영할 예정이어서 기회가 되시면 한번 극장에서 보길 바래요.

영화의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예매경쟁이 치열하다는게 문제지만요.😅

댓글
00:16
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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