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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본 한국 넷플릭스 단독 제작 드라마들 후기

곰보 곰보
4028 11 12

원랜 찰리 카우프만 감독의 이제 그만 끝낼까 해랑 사마라 위빙 출연의 사탄의 베이비시터 시리즈 보려고 가입했던 넷플릭스였는데 어느새 가입일이 1년이 훨씬 넘었네요. 나무위키를 보니 대충 단독 제작 드라마만 약 10개 남짓한 것 같은데 그래도 절반은 본 수준이라 말할 수 있겠네요. 익무에 감상평 정리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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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시괴담

 

이걸 추가해도 될련지 고민 많이 했다. 총 8편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 편당 길어봤자 15분, 평균 8분인 정말 아이러니한 작품이다. 

2020년에 나왔는데 00년대 초반에나 성행했을 법한 도시괴담을 어떠한 야심과 각색도 없이 그대로 옮겨오기만 하는 선에 그쳤다. 대체 왜 만든 걸까. 작품 존재 자체가 내용보다 더 무섭게 와닿는다.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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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건교사 안은영

 

10년이 넘도록 독특한 작품 제작을 뚝심있게 이어온 이경미 감독의 작품들은 항상 상성이 안 맞았던 걸로 기억한다. 안은영도 소재가 독특해서 보게된 거 였는데 그녀의 스타일은 드라마보단 영화가 훨씬 어울리는 것 같다. 1~2화 까지만해도 키치한 개성을 잔뜩 묻히며 인생작의 냄새를 솔솔 풍기고 있었는데 3화부턴 그녀의 선택에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1~2화때와는 달리 다크함과 우울함이 잔잔히 깔린듯한 분위기도 튀어나오는데 이쯤부턴 작품이 그야말로 정말 급작스럽고 괴랄해진다.

심지어 모호하기까지 하다. 이야기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나 싶더니만 갑자기 떡밥 정리도 제대로 안한채 끝마무리를 지었다.  참 얼떨떨하다는 인상이 딱 어울리는 작품인데 좋아할 사람들은 정말 미친듯이 좋아하겠구나 싶었다. 물론 난 아니다.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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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위트홈

 

새로운 영역에 나아갔다는 시도 자체에 박수를 보내는 건 찬성이지만 그렇다고 완성도가 수반될 필요성이 없는 건 아닐텐데.. 싶었던 드라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간상을 폭 넓게 담아내려고 한 듯 보였는데 그게 성공적이었으면 모를까 결국 이는 빌드업의 부재를 불러일으켰고 주인공의 내적갈등 묘사가 그저 우스워지는 결과물을 낳았다. 힘을 준 장면들임에도 아무런 감흥도 느껴지지 않은 채 결국  있어보이기 위한 부단한 노력만이 남았다. 세상에 주인공의 활약이 엄청 중요하게 작용함에도 주인공을 이렇게나 홀대하는 작품이 또 있을까.

 

대체 이 작품의 음악은 누구 센슨지 그게 참 궁금해질 뿐이었는데 워리어는 대체 왜 넣은 건가 싶다. 노래가 담은 의미와 장면에서의 상황이 지나치게 상충되있고 국힙 삽입은 진짜 그렇게 어색할 수가 없었다.

 

개인적으로 마녀때 인상깊게 봤던 고민시 배우의 떡상 외엔 아무런 인상도 남기지 못한 기대 이하의 작품.

 

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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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이미 사장된 장르로 평가받던 시트콤이라는 장르를 다시 부활시킨 건 넷플릭스의 순기능이 제대로 발휘됐다고 생각하지만 무덤 속 시체를 꺼내 신나게 능욕하다 다시 땅 속으로 쳐 박아버린 무의미한 완성도가 참 아쉬웠다.

 

출연진들한테 죄송스럽지만 전반적으로 연기력들이 다 안 좋으신 편들이었고 20년에 접어든 현재에 맞춰 트렌드한 모습들을 지향하지만 내용은 논스톱 시절에 머물러 있어 어색했다. 한마디로 구와 신의 어색한 조합이다. 

 

사실 시트콤보단 연애 웹드라마물에 제일 가까워보였다. 개인적으로 연기는 박세완 배우가 제일 잘하지만 웃긴건 요아킴 소렌센 이었던 것 같은 느낌.

 

4.7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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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P.

 

지금까진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작품 중에선 제일 최고라고 칭할 만한 수작 드라마다. 사실 대중매체로서 점할 수 있는 최고 지점에 위치해있다고 봐도 무방하고 군대 내에 부조리가 불러오는 부작용과 버디물로서 창출할 수 있는 재미를 참 적절히 조합해 재미를 야무지게 뽑아냈다. 간단히 말해서 의미와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고 말할 수 있다. 

 

더욱 재밌는 건 이 드라마는 군대 내에 어둑한 참상을 다뤄냄에 있어서도 뛰어난 편이었지만 악습의 굴레에서 변화를맞이한 인물을 표현하는 능력에 있어선 고발물로서도 특출난 성과를 올렸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구교환 배우의 존재감과 연기가 암울한 분위기에 효과적인 활력을 제대로 불어넣어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고 그 외에 비중있는 조연 배우들의 열연들 또한 앞으로를 더욱 기대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이 든다.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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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징어게임

 

마이너한 장르를 대중적인 화법으로 다뤄낸 듯한 뉘앙스를 참 많이 받았다. 개인적으론 스피드하고 참신한 요소들이 즐비한 쫄깃함을 기대했는데 정작 내용은 인물들의 사연과 데스 게임과 암울한 사연의 연장선에 놓인 인간상에 더욱 집중하고 있었으니 기대치를 채우지 못했을 만도 했다고 느끼지만

 

이게 너무 긴 호흡으로 이어진다는 건 취향 차이를 넘어 이건 좀 아니다 싶다고 느꼈고 (한 화 전반을 아예 인물들의 사연에 집중하고 있기도 했다.) 인물들간의 교감과 심리선을 묘사하는 과정들 또한 부적합했다고 생각하는게 개인 감상이었다. 특히 이런 부분들은 이정재 캐릭터를 중점으로 펼쳐내는데 이게 대부분 눈물을 자아내는 장면으로의 연결점을 만들어내 신파를 조성하는 게 너무 마음에 안 들었다. 이런 모습은 최종 생존자 예측 또한 쉬워진다는 부작용을 안고간다.

 

이정재 캐릭터를 다루는 방식 또한 마음에 안들었다. 감독은 한심하지만 밉게 느껴지진 않는 캐릭터를 만들고자 했던 것 같은데 정작 결과물은 인물의 선한 면과 그렇지 않은 면의 분명성이 너무 짙어 유치하다고 느껴진다. 쇠약한 엄마의 보험금을 훔쳐 도박질이나 하다 결국 소매치기나 당하고 딸 생일선물론 총 모양 라이터나 선물해주는 무능력하고 한심한 인간이 데스 게임 안에선 선하게 비춰질때부터 캐릭터가 도리어 유치해진다. 심지어 대사마저 어색하니 더 그렇게 느껴진다.

 

또, 캐릭터 문제라면 정호연/김주령/이유미 또한 갖고 간다.

 

정호연은 본연이 갖고 있던 분위기는 참 개성적이었는데 탈북자라는 설정을 부여하니 되지도 않는 북한어를 구사할땐 어색해 보여 아쉬웠고 김주령은 이 드라마가 갖고 있는 쓸데 없는 장면에 주로 소비되고 연기톤마저 혼자 붕 뜨는 느낌이다.

 

이유미는 연기는 좋았으나 왜 이 캐릭터가 오징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던건지 이해가 안된다. 어른들은 몰라요-박화영으로 이어지는 이환 유니버스의 세진 캐릭터의 연장선이 오징어 게임이었던 건가....?

 

오징어 게임의 열풍을 이해할 수 없는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게임 종목들이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삽입된 음악이 긴장감을 현저히 낮추나 작품 내에서 제일 괜찮은 종목이었고 달고나 뽑기, 줄다기리, 유리 다리 건너기, 데스 매치 그리고 마지막 게임에 이르기까지 456명의 참가자가 456억의 상금을 쟁취하기 위해 움직이는 데스 게임 스케일에 전혀 걸맞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달고나 뽑기나 줄다리기는 화면 너머로 바라보는 시점으로선 긴장감을 느끼기 어려운 편이고 유리 다리는 밸런스 패치가 정말 꽝이었다.  앞에서 중간 정도 지점에 해당되는 인물들은 거진 단역,엑스트라 수준이거나 악역처럼 다뤄지는 조연 캐릭터들로 이뤄져 있고 참가자의 운에 맡겨야 하는 종목이었으니 사실상 긴장감이 생기는 게 이상한 것 같다.

 

특히 갑분 데스 게임은 작품의 반전을 생각해볼때 무모한 전개였던데다 사람이 죽어나가는 과정을 이런 식으론 보고 싶지 않았기에 더욱 실망스러웠다.

 

의상과 세트만큼은 정말 인정. 

 

크고 작은 단점들로 빼곡히 들어찬 작품인데 이렇게 장점이 부각될 수 있었다는 건 그나마 황동혁 감독이기에 가능했던 게 아닌가 싶다.

 

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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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이 네임

 

이미 개별적으로 리뷰글을 쓴 작품이지만 여태껏 본 넷플릭스 드라마 중 제일 최악이었다고 장담할 수 있다. 신선한 면이라곤 거의 찾을 수 없을만큼 전개가 훤히 보이는 얕은 작품을 있어보이게는 만들고 싶어 화면만 스타일리쉬하게 꾸며대니 흥미가 전혀 안 생긴다.

 

액션이 이를 커버했으면 모를까, 액션 외에 것들도 다뤄내려 했던 감독의 욕심은 클리셰라는 한계에 다시 가로막히고 액션도 불만족스러워 더더욱 고통스러웠다. 

 

한소희 배우는 이번 작품으로 처음 봤는데 잘 맞지 옷을 입은 것마냥 캐릭터가 지닌 무게감과 다채로운 폭의 감정을 밋밋하게만 표현하는 모습을 보곤 노력에 비해 성과를 보이지 못한 것 같아 참 아쉬웠다.

 

DP>보건 교사 안은영>내일 지구가 망했으면 좋겠어>오징어 게임>스위트홈>마이 네임>도시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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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저중에서 스위트홈 디피 오징어게임 봤는데 모두 찬성입니다. 그런데 킹덤 인간수업은 어떻게 보셨나요?
댓글
23:56
21.10.16.
profile image
곰보 작성자
안혐오스런마츠코
킹덤은 아직 보지 않았고 인간수업은 마이 네임 이후 1화 시청만 했는데 이건 마이 네임과는 다르게 꽤 괜찮아 보이는 것 같네요. 다만 마이 네임을 안 봤으면 이것도 유치하게 느끼지 않았을까 싶긴 하네요.
댓글
00:00
21.10.17.
profile image
곰보

전 마이네임은 안봤고 인간수업만 봤는데 상당히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즐감하세요 👍🏻👍🏻

댓글
00:01
21.10.17.
2등
전 개인적으로 오징어 게임은 괜찮게 봐서, 그동안 나온 오리지널 드라마 중에는 킹덤>D.P>인간수업>오징어 게임>스위트홈 순으로 좋게 봤어요 ㅎㅎ
댓글
00:05
21.10.17.
profile image
곰보 작성자
SlowlyButSurely
킹덤도 한 번 봐볼까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댓글
14:22
21.10.17.
3등

공감가는 평점이네요. 언급 안하신 오리지널 중에선 무브투헤븐, 인간수업도 볼만해요. 저는 D.P>킹덤>인간수업>보건교사안은영=무브투헤븐=좋아하면울리는(시즌1만)>오징어게임>마이네임=스위트홈 순으로 좋았습니다.

댓글
00:59
21.10.17.
profile image
곰보 작성자
Darphin
무브 투 헤븐은 푸쉬가 적었던 건지, 넷플릭스 작품인데도 지금 알았는데 추천 감사드립니다!
댓글
14:23
21.10.17.

오징어, DP 는 아주 잘 나왔고

스위트 홈, 마이 네임도 꽤 괜찮게 나왔죠.

안은영은 예상보다 더 처참하더군요.

댓글
04:21
21.10.17.
profile image
곰보 작성자
kapius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컨텐츠 제작 초창기 당시때 빌 스카스가드 주연의 햄록 그로브도 성적은 안 좋았는데 시즌이 3개나 나와서 안은영도 후속 시즌 기대할만하다 생각했었는데 소식 없는 거 보니까 정말 처참해진 것 같네요
댓글
14:26
21.10.17.
넷플릭스 단독 제작 드라마이 무슨뜻인가요?
한국외에 다른 업체의 영향을 받지않았다는 뜻인가요?
댓글
12:20
21.10.17.
profile image
곰보 작성자
브래드디카프리오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넷플릭스에 한해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드라마들만을 선정했고 다른 방송사에 방송됐던 작품들은 제외했습니다.
댓글
14:22
21.10.17.
profile image
저는.. 인간수업 킹덤 뺴곤 전부 별로였어요
앞으로 나올 지옥이랑 지금우리 학교는 기대중인데 두 작품도 너무 걱정이됩니다
댓글
19:20
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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