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트> 간략 후기 및 무대인사 사진 몇 장
줄리아러브
1805 8 6
이번 부산영화제때 친구들이 주말표를 다 예매 성공해줬는데... 이틀 다 술약속이 생겨 양도했던 <아네트>를 서울에서 결국 봤네요~:) 그래도 레오 카락스 감독님을 좀 더 앞에서 본것에 더 위안을ㅋㅋㅋㅋ
영화는 확실히 뮤지컬 요소때문에 이전 작품들보다는 쇼적이고 장르적인 재미가 좀 더 있더라구요. 그럼에도 장르적인 변주와 기묘하고 신비한 분위기의 색감, 음악, 이미지들은 역시나 변함없는! 저는 <홀리 모터스>보다 재밌게 봤는데, 그래도 최애는 <홀리 모터스>ㅋㅋㅋㅋ
녹록지 않은 여건에서도 짧게나마 GV에 응해주신 감독님의 모습에 감동ㅜㅡ 또 갑자기 날씨는 왜 한파냐구요...ㅜㅡ
소개 전인데 홀로 성큼성큼 들어오셔서 저렇게 맨 바닥에 대기하신 감독님 모습도 못 잊겠네요 ㅜㅡ 감독님 마지막 인사말처럼 빨리 마스크 벗고 맘편히 만나뵙는 그날을 기약하며!!^^
추천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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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공주 -
록산 -
테리어 -
Trequartista -
golgo -
espresso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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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사진 잘 봤습니다.^^
17:59
21.10.16.
golgo
네~~~:)😁😁
18:36
21.10.16.
2등 부럽네요
늘 궁금하던 감독님인데 의외로 소탈한모습이 친근하네요 ㅎㅎ
늘 궁금하던 감독님인데 의외로 소탈한모습이 친근하네요 ㅎㅎ
20:05
21.10.16.
록산
그렇죠~:) 저도 소탈한 모습에 다시금 팬이 되어버렸네요😄😄
20:18
21.10.16.
3등 무대인사에 의자까지 있다니 꽤 오랜 시간 하셨나봐요ㅠ
20:55
21.10.16.
주황공주
오래는 못하셨고, 15-20분정도 한거 같아요^^
08:50
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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