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잔스 - <할로윈 킬즈> 리뷰 (번역)
점수 - 1일만에 잊혀질 영화
1. 영화의 마음에 들었던 점은 바로 컨셉이다. 영화가 군중심리의 교훈이라던가 두려움의 공포라는 메시지를 제대로 준다. 첫번째 영화에서 하지 못했던 것을 롱샷으로 한건 진짜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그거 빼고 영화가 다 똥이었다.
2. 로리 스트로드가 영화 속에서 하는 일은 영화가 소외받게 한 것 같았는데 병원에서 고통 속에서 승리하고 엔딩에서 독백 주는게 다다. 그녀가 하는게 그게 다다. 그녀가 이 영화에서 하는게 그게 다다. 클래식한 케이스인데 캐릭터가지고 마케팅할려면 캐릭터를 소외받게 할려면 다른 사람으로 마케팅 하던가.
3. 나는 심지어 위대한 할로윈 영화를 볼려는건 아닌데 재미만 있으면 된다. 나쁜 할로윈 영화는 재미만 있으면 된다. 심지어 나쁜 할로윈 영화는 기대를 가지게 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좋은 부분도 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볼수록 기대감 가지는 부분이 없다. 이 영화는 마치 주인 셰프와 레스트랑 주인이 마치 <고든 램지의 신장개업>을 <할로윈> 영화에서 하는 것 같았다. 마치 영화가 너무 진지하게 재미있을려고 하는 부분이 많았다.
4. 영화의 고어 부분을 말하고자 하면 너무 불필요하다. 영화의 창작성이 너무 떨어지다보니 고어 부분이 너무 떨어져 "우리는 좋은 메시지가 있어 우리가 좋은 고어를 보여줄게"라고 고어를 매우 던져준다. 2018년 <할로윈> 영화의 창작성은 어디갔냐. 그것은 존재감이 강했고 레트콘을 잘한 수작이었다. 이 영화는 마치 공포를 주겠지만, 마치 후유증을 주게 될거다. <할로윈> 2018년작으로 끝을 냈었어야 되었었고 호평을 받았고 스튜디오가 "그래 우리 한번 더 해보자" 마인드를 가진것 같았는데 이 영화는 어디로 가야하는지 방향을 못잡은것 같다. 꼬리를 잡으려다가 다른 캐릭터들 잡은것 같다.
5. 스포일러 안하겠지만 영화의 엔딩에서 캐릭터들한테 아무런 보상 안해준것 같다. 영화 보고 나서 참 지루한 축제라고 느꼈다.
기대를 많이 낮춰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