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를... 봄날은...] 20년 전 두 영화를 지금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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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 점프를 하다]와 [봄날은 간다]
유명한 작품이지만 지금까지 봐야지 봐야지 하다 못 보고 있던
이 두 편을 최근에야 봤어요.
이영애, 이병헌, 유지태, 그리고 고 이은주...
배우들의 풋풋했던 시절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더군요.
한편으로는...
'아, 나도 저럴 때가 있었...'
ㅠㅠ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이 두 번이나 지난, 옛 영화인지라
조금은 낡고, 지금 시선으로는 어떻게 저럴 수 있어 하는 장면들도 있습니다만...
가을의 한복판으로 걸어들어가고 있는 요즘,
"사랑, 그게 뭐지?"
하는 생각을 한번 하게 되는 이런 '고전'을 영접하는 것도 좋지 않나 싶네요.
이들 영화를 생각하고 있자니,
양희은 씨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가 듣고 싶어지는 오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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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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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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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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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13:55
21.10.14.
2등
저도 이번 cgv서 시그니처k로 처음봤는데 둘 다 계속 생각나게하는 좋은 영화라 생각해요
14:03
21.10.14.
싱싱시금치
그래서 이렇게 오래도록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거겠죠. ^^
14:08
21.10.14.
3등
좋은 영화는 오랜 시간이 흘러도 좋더라고요 지금 감성과 어울리는거 같아요
14:27
21.10.14.
oneplusone
코로나로 극장 걸음을 줄이고 ott로 예전 영화들 찾아보는데,
아직 못본, 좋은 영화들은 여전히 많네요. ^^
아직 못본, 좋은 영화들은 여전히 많네요. ^^
14:49
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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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14:48
21.10.14.
영화 처음 개봉했을때 극장에서 보고 올해 재개봉 했을때 다시 극장에서 봤는데
원래 좋아했던 영화였던지라 시간이 꽤 지난 뒤에 다시 봐도 너무 좋았습니다.
원래 좋아했던 영화였던지라 시간이 꽤 지난 뒤에 다시 봐도 너무 좋았습니다.
20:19
21.10.14.
영화좋아요
좋아했던 영화는 다시 봐도 좋죠. ^^
21:32
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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