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익무시사 약스포 후기
jjh0711
1814 2 1
일본과 한국의 영화이다.
영화는 초반에 일본과 한국의 불화에 대해 짚고 간다.
일본에서 온 가족과 한국의 가족이 만나면서 이어지는 내용인데, 서로 비슷한 처지에 있는 가족이 겪게 되는 스토리이다.
영화는 내면의 나의 고정관념을 토대로 나를 낮추는건 본인의 어떠한 고정관념이 있기 때문을 천사가 늙은 아저씨고 사람을 무는 것과 비교하며 설명해준다.
또한, 같은 상황의 사람들끼리 느끼는 감정은 언어를 뛰어넘어 소통이 정상적이지 않아도 느끼는 슬픈 감정과 행복한 이야기로 전개하는데 영화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전달력에 있어서 조금 복잡한 것을 주지 않았나 싶다.
영화를 다시 본다면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느낌이다.
일본 배우들의 어눌은 한국어 연기는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웃음으로 다가왔고, 자칫 루즈해질 수 있는 요소들을 그런 코믹요소로 잘 이어나간 것 같다.
초반과 극후반 최희서의 연기는 조금 오그라들었지만, 전체적인 배우의 연기는 좋았던 편이다.
마지막 장면을 다시 보면서 영화에 대해 조금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갖고 싶었던 영화이고, 한일의 관계를 초월한 인간의 애정을 잘 볼 수 잇었던 작품이었다.
일본사람들이 이 작품을 보면서 드는 생각도 조금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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