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끓는 모정-그 이름 베놈 오티
릴리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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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오티 받으러 메가박스 왔다가 엘베타고 내려가려는데 멀리서 잠깐만요를 외치며 체격좋으신 아주머니가 힘겹게 뛰어오셨어요. 엘베잡아드리고 보니 아까 같이 베놈 오티 같이 받던 분이라 "이번 베놈 오티 정말 이쁘게 잘 나왔죠?"하니까 딸래미 간곡한 부탁때문에 아침부터 급하게 오셨다며 또 롯데시네마 가셔야 한다고 엘베잡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시고선 다시 롯시로 향해 뛰어가셨습니다.
아~~~어머님 마음이란... 아침부터 짠했습니다. ㅋㅋㅋㅋ
베놈 너란 녀석...♡♡♡
추천인 9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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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어머니 ㅠㅠ
09:29
21.10.13.
자몽에이드라멘
그 이름 어머니~~~~
10:01
21.10.13.
2등
어머니의 사랑.... 따흑..
11:40
21.10.13.
동선동주민
오늘도 어머님은 달립니다~~
14:35
21.10.13.
3등
전 예전에 롯시에서 자식 부탁이라며 이터널스 포스터 받으시는 어머님께 비켜드렸는데,
신분증 여러개와 함께 포스터 쓸어가셔서 현타가...ㅋㅋㅋ
다자녀 어머님이셨...
감동 바사삭 죄송 ^^;
12:42
21.10.13.
Nashira
헐...저같으면 어디 소속이세요? 하고 물어봤을것 같습니다. 현타올만 하네요...
14:33
21.10.13.
아... 어머님...
13:51
21.10.13.
SuGiHaRa
앞으로도 대작도 남았고 시험도 남았을텐데..
14:36
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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