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도쿄리벤져스 - 학원폭력물에 조미료 살짝 한스푼 넣어 재미를~
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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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이런스타일 일본 영화 좋아해서 선택한 작품인데 기대보다 더 재밌게봤네요.
일단 기본은 좀 시대를 거슬러 올라간 양아치 학원물인데요. 가쿠란 입던 예전 일본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그런 감성을 느끼게 하더라구요.
그러나 배경은 2010년? ㅋㅋ
학원내 양아치들이 주인공이라 패싸움 장면이 꽤 많이 나옵니다.
주인공은 늘 얻어터지며 근성으로 이겨내는 스타일이라 매번 맞는다고나할까 ㅎㅎ
모임의 대빵들이 나오는데 꽤 카리스마 있고 액션도 곧잘 하더라구요.
유명한 아이돌들이라고 하던데 생각보다 연기들도 잘 하네요.
기본은 학원물인데 조금은 다른 재미를 넣었어요. 이야기를 해버리면 스포일것 같아서 일단 여기까지.
그덕에 기존과는 좀 다르게 좀 더 드라마적인 부분이 강조됩니다. 그 부분이 나름 재밌더라구요.
하지만 그 때문에 조금은 설정이 비는 부분이 보이고 마무리도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원작에는 나오는 것 같은데 영화에선 그냥 대강 마무리하고 끝낸듯해요.
시간 때우기로 보기 괜찮았고 액션은 원없이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막싸움이지만 ㅋ
이정도면 개봉하지 않을까도 싶고.
여성 관객이 많았는데 숨도 안쉬고 열심히들 보시더라구요.
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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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성관객도 있었는데 "요시자와 료 멧챠 캇코이~~♡♡"(요시자와 료 넘 멋져~~♡♡)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