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 이벤트 당첨으로 본《다함께 여름!》
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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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하루가 생각나는 소소한 일상을 그린 잔잔한 영화였습니다.
프랑스 바캉스의 풍경도 구경하고 프랑스 청춘들의 좌충우돌속에서 그들의 정서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치고 박고 하다가도 금방 어우러지는 젊음이 부럽습니다.
미국이 아닌 프랑스라서 인종문제에 더 자유롭구나 싶고 과거 프랑스 귀족들의 정부가 당연시 되던 문화가 있어 세리프와 니나엄마와의 관계가 그려질 수 있었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니나엄마와 니나아빠와의 정신적 유대감의 느슨함이 엿보여 세리프와의 관계를 이해하려 했지만 역시나 나의정서로는 받아들이긴 어렵네요. 마음이 천천히 움직이는 사람이라 그런지 단번에 스파크가 번쩍인 경험이 없어서 더 그런가 봅니다.
추천인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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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3:16
21.10.10.
2등
니나 아빠가 이민 3대째인데도 이탈리아 전통을 계승한다는 설정인데 엘레나는 배우 이름을 보면 이탈리아나 프랑스같은 서유럽이 아니라 동유럽계인데
배우 대부분이 전문 배우가 아니가 본명을 그대로 쓰기도 하니 엘레나가 시댁에서 혼자 붕 떠 있다는 설정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젊은 나이에 공부도 춤도 그만뒀다는 거 보면 계획적인 결혼-임신도 아니고
배우 대부분이 전문 배우가 아니가 본명을 그대로 쓰기도 하니 엘레나가 시댁에서 혼자 붕 떠 있다는 설정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젊은 나이에 공부도 춤도 그만뒀다는 거 보면 계획적인 결혼-임신도 아니고
13:01
21.10.11.
RoM
이름에서 계통을 알다니 멋져요. 전문배우분들이 아니셨군요. 다들 이런것들은 어디서 아시는지.. 영화 보러가서 보여주는 예고편이나 cgv홈페이지 영화소개 정도나 보는 저에겐 넘사벽들 이십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쉬지말고 새로운 것을 습득하자가 모토인데 같은것을 보는데도 더 많은 것들을 캐치 하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영화 보면서 멋진 말이 나와 기억하자 마음먹어도 끝나고 나면 느낌만 남지 정확한 표현은 기억이 희미합니다.
14:10
21.10.11.
3등
전 영화가 맘에 들어서 뒤늦게 후기들 읽으며,
구글맵으로 어딘지 찾아봤는데 함 소개드려봅니다. ㅎㅎ
https://extmovie.com/movietalk/69222713
22:06
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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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적 정서가 많이 들어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