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이번편 스펙터보다 낫긴한데 ㅎㅎ+ 왜색논란 (스포)

스펙터는 스카이폴때매 엄청기대한채로봐서 최악이었고

이번편은 기대치가 아주 낮은 상태에서 봐서 오히려 잘봤어요

액션이나 해외로케로 찍은 풍경들 좋더라고요

후임 007도 좋았어요 다만 

007아닌 스핀오프로 봤으면했어요

젊은피 좋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다니엘 연기 ㅜ.ㅜ 

진짜 눈빛이 아우  ㅜ.ㅜ 

다만..

뭔가 허술하다는 느낌이 많이들었고

엔딩 진짜 ..

이게 최선인가 싶더군요

저는 그냥 비디오 두편으로 나왔을때 부터 007을 보던 라이트 팬인데도 아쉽다는 생각이들었어요

그리고 한국인으로서 좀 그랬던게

저거분명 조선인 강제 징용노동자들이 세웠을 시설같은데 그 시설을 소재로쓰면서 빌런이 기모노입고 

있어보이는척하며 앉아있는게 영 찝찝하더라고요

어떻게보면 그런 놈이 악당이다 뭐 이렇게 해석할수도있지만 굳이 007 시리즈에서 일본인도 아니고 외국인이 기모노입고? 이런 생각은 들었어요

일뽕까지는 아니더라도 한국인이라면 기분이 좀 그런정도는 되더라고요

저는 카지노 로얄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이 스카이폴

그다음이 퀀텀오브 그리고 노타임투다이 스펙터 순입니다 

다니엘 007을 시리즈 007중에선 제일좋아하고요

이대로 보내긴 아쉽지만 새 007나오면 또 즐겁게 볼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