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렛 데어 비 카니지> - 제레미 잔스 리뷰
총평 - 술마시고 보면 재미있는 영화 (전편과 같은 점수)
1. 영화 보면서 어떻게 베놈 v 카니지 구조를 망칠수 있을지 전혀 상상을 못했다. 베놈과 카니지가 후반부에서 싸우는 장면을 보면서 난 즐길 준비가 있었다.
2. 후반부에 무엇을 할것인가와 초반부와 중반부에 어떤 것을 채울것인가에 대해서 말할건데 첫 영화에 한거랑 비슷한데 불필요한 장면을 좀 많이 넣은것 같다. 영화의 엔딩을 보면 베놈이 치명적인 보호자라는 것을 알수 있고 어떤 놈의 뇌를 먹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화가 "좋아, 넘어가지"라고 하는것 같았고 농담을 주고 받는 치명적인 보호자인것 같았다. 아니다. 왜냐하면 후에 에디 브록이 좋은 놈으로 나오는데 뇌 먹는건 악당들이 하는거라고 난 착한 놈이야! 라고 하는 캐릭터로 나오기 때문이다.
3. 그래서 이 영화는 뇌를 너무나 먹고 싶어하는 베놈과 뇌를 먹고 싶지 않는 에디 사이의 텐션이 있다.
4. 영화의 대사 같은 경우 좀 맛이 갔는데 톰 하디는 끝내준다. 당연히 톰 하디는 끝내주는 배우다, 당연히 베놈 성우와 배우 다했으니까. 1편과 2편도 전부 다했고 이영화에서도 F욕 해낸다. 하지만 거슬리는 점은 심술궂은 기생충 설정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베놈이 빡쳐서 날뛰는 설정이 이상했다.
5. 개인적으로 베놈 영화가 계속 PG-13이라면, 베놈 캐릭터를 계속 살릴수 없다고 본다. 계속 PG-13이라면 베놈은 베놈일수가 없다.
6. 우디 해럴슨은 카니지로서 끝내준다. 카니지를 PG-13 말고도 더 살릴수 있을것이다.
7. 영화의 편집이 좀 이상한 편이다. 어떤 장면이 좀 뜯겨져 나온 것 같다. 영화가 90분 정도인데 영화가 짧게 만들려고 숨길려고 일부로 한것 같다. 일부로 가위질한것 같다.
8. 카니지의 목소리가 좀 그랬는데 좀 작게 들리는 편이다. 좀 크게 들렸어야 했다. 목소리가 전체적으로 <데드풀 2>의 저거너트같았다.
추천인 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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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영화 내용이 어떻길래 벌써부터 혹평이 많나요 ㅋㅋㅋㅋ
이번에도 그렇나 보네요 ㅡㅡ
기대감은 좀 낮추고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