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타임 투 다이' 런던 첫 시사 매체 평 모음
오늘 열린 런던 및 LA 언론시사 첫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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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sa Smith (로튼 토마토)
내가 원하고 바라던 모든것이 들어있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을
제대로 장식했는데 라미 말렉이 좀더 나오길 바랬다. 길긴 하지만
약간 늘어진다고 생각하면 바로 액션과 아드레날린 씬으로 돌입한다.
액션이 처음부터 가득 나온다. 클래시컬한 본드다
Brandon Katz (Observer)
와우. 대단하다. 무자비하게 많은 액션이 재미있으면서도 생각을 하게끔해주는
액션씬들이다. 본드 자체 캐릭터도 단점이 있듯이 영화도 결점이 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것이고 그동안의 5개 작품의 내러티브가
온전하게 마무리를 짓는다
Diego Andaluz (Discussing film)
역대 가장 크고 최고의 본드 영화다. 놀랄만한 비주얼과 함께 각본이 좋으며 초반에 약간 아쉬운 점드이 보이지만 마지막에
최고의 대담한 엔딩을 보여주며 끝을 제대로 마무리한다. 캐리 후쿠나가와 제작진은 크레이그를 위한 마지막 이별을
장엄하게 보여주며 금년 최고 블록버스터라고도 말하고싶다.
Griffin Schiller (playlist)
이 영화는 역대 스케일이 가장 크고 대담하고 가장 미치고 감정적인 본드 영화다.
본드 영화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정의해준다. 이제껏 본적 없는 본드 영화임은
틀림없다. 이제 본드가 대단한 사가를 드디어 마쳤다
Andrew Salazar (Discusssing film)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을 위한 피날레로서 아주 잘 만들었다. 이전 본드 영화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면서도 프랜차이즈의 미래를 보여주기도 한다. 후쿠나가 감독의 연출은 비교적 좋다. 여기저기에서 약간 아쉽긴 하지만 다시금 그럴때마다 바로 회복하고 몰입케 한다.
나는 그래도 여전히 스카이폴과 카지노 로얄이 더 좋다. 실바와 르 시프레같은 빌런은 거의 완벽했다. 스펙터와 비교하면 이번 영화는 완성도 측면에서 차이가 꽤 나지만 다만 이번 영화는 살아있는것이 느껴진다는 점이 다르다
이번 영화는 조금 황당하고 과장스러운 점이 더 많지만 그런점이 오히려 더 신선하게 보일수도 있다. 아나 드 아르마스 역할은 정말 기억에 남고 라샤나 린치는 죽여준다. 런닝타임은 길다는 것이 느껴지고 '노 타임 투 pee '( 화장실 갈 시간이 없다)는 농담이 실감난다. 화장실을 꼭 가고 영화를 봐라
Erik Davis (판당고 편집장)
어썸하다 ! 클래시컬한 본드와 클래시컬한 빌런과 클래시컬한 장치들과 스토리가 우리가 생각하던 본드를 다시
떠올리게 한다. 캐리 조지 후쿠나가의 각본과 연출이 뛰어나고 모든 순간이 다 좋았다. 다니엘 크레이그 마지막을
아주 잘 마무리했다.
크레이그의 본드 이야기를 잘 엮으면서도 우리가 가보지 못한 곳으로 관객들을 데려가는 점이 좋았다. 이번 본드 영화는
우리가 예상하는 액션과 스펙타클이 나오면서도 (이상하고 미친사람같은 빌런도 등장) 동시에 감정과 감성이 폭발한다.
다만 호불호가 갈릴수 있다.
엔드 크레딧 쿠키 영상은 없다. 다만 마지막에 늘 그렇듯이 'James Bond will return' (제임스 본드는 다시 돌아온다)이라고 나온다
Scott Manz (LA Critic)
좀더 소화하고 싶지만 일단 아주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퀀텀 오브 솔리스'와 '스펙터'보다 좋았다. 대니얼 크레이그의 가장 현실적이고 처절한 그리고 가장 개인적인 제임스 본드의 모습이다. 추가로 가장 강력하고 예상치 못한 그리고 가장 감정적인 피날레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
Clayton Davis (Variety)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는 그의 역대 출연작중 최고다. 액션과 감정적인 폭발과 또한번 능력을 발휘한
Linus Sandgren, Tom Cross 와 사운드팀의 승리다. 아주 즐길만한 영화이고 참고로 나는 본드 영화 팬이 아님을 밝힌다
Matt Neglia (Next Best Picture)
또 한명의 제임스 본드 시대가 장엄하고 스펙타클하게 끝났다. 이전 영화들의 플롯들을 이번에 다 마무리하고 이 캐릭터가 보여줄수 잇는 새로운 점들을 제시한다. 라미 말렉은 제대로된 무섭고 소름 끼치는 빌런이다. 익사이팅하고 잘 만들었고 감정적이다. 다니엘 크레이그에게 축배를
Steven Weintraub ( Collider)
본드 영화에서 기대하는 모든것이 다 들어있고 추가로 반전이 있다. 영화 대부분 흥분되는 느낌이다. 스펙터 영화는 꼭 보고 보아야한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제임스 본드 피날레로서 완벽
Matt Donelley (Variety)
아나 드 아르마스가 이번 영화 최고의 씬 스틸러다. 분량이 적어서 아쉽다. 웃기고 섹시하고 제대로 액션이 폭발한다
추천인 2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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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평가 좋네요.
이번에는 반대로 오프닝보다 엔딩이 좋나보네요
전체적으로 액션이 많고 대담하고 감정적이다는 평이 보이고 단점으로는 조금 늘어지고 빌런이 아쉽고 액션이 과장됐다는점...
마지막 작품이니만큼 평이 좋군요.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