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삼 작가가 말하는 영화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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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네이버 인기 웹툰 '하이브'를 영화화 한다. '하이브'는 거대 곤충들의 출현으로 도시가 파괴된 가운데, 원시 상태로 돌아간 지구의 대기 상태로 인해 인류 문명이 위협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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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 처음에는 약간 의외였다. 감독님이 주로 연출하시던 장르가 아니니까. 감독님의 새로운 도전인가 하는 생각을 했다. 사실 저도 '하이브' 전에는 개그 만화를 했었고, '하이브'를 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말렸다. 왜 잘 하던 거 안하고 엉뚱한 장르 하냐고 말이 많았다. 저 역시도 장르를 옮겨다니며 작업해 봤기 때문에, 곽경택 감독님이 기존에 하던 장르가 아닌, 다른 것을 연출한다는 것에 대한 선입견이 없었다. 연출에 있어서는 감독님을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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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이브'의 1편 마무리는 어떻게 되길 바라나.
▶아포칼립스물은 둘 중 하나다 . 일찍 끝나거나, 산으로 가거나. 처음엔 충격적이다가, 익숙해지면 충격적이지 않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송도에서 1부가 끝났으면 좋겠다.
1부라고 말하는거 보면
최소 2편 이상은 영화로 나올 생각인가 보네요..
제작비는 265억 이라고 합니다
추천인 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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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있는 감독들 차기작 다 짧은웹툰 드라마 만드는판에
연재 10년 다돼가는 대작을 고작 영화로 만들겠다니..
뭔가 구수한 영화 찍으셔야하는 분인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