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심리학 공부하는 사람들이면 꼭 본다는... [ 양들의 침묵 ]
플렁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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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타임 돌아오면 이상하게 주기적으로 땡기는(?)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얼마 전 캔디맨이 재개봉했다고 하니까 이상하게 양들의 침묵이 급 땡기더라구요 ㅎㅎ
날은 구리구리하지만 바람 솔솔 불어오는 게 딱 놀러가기 좋은데, 양들의 침묵을 보고있으니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ㅋ
어릴 때는 자극적이고 엽기적인 한니발의 살인행각에 눈이 갔었다면, 지금은 한니발과 스탈링과의 쫄깃쫄깃한 담화 장면이
어찌나 재밌는지... 얼마나 많이 봤는지 영어 대사와 배우들의 추임새까지 다 외울 지경이네요.
특히 처음 스털링과 만나게 되는 한니발의 눈빛을 잊을수가 없어요.
한 때 완전 꽂혀가지고 해외 논문까지 찾아보고 그랬었는데...
영화 보고나면 어디 글쓸 생각없이 그냥 혼자 생각하고 말았었는데 익무에 글도 간결하게 써보고 하는게 좋네요 ^^
플렁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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