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맨] 조금은 아쉽네요.(스포o)
NightW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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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을 보고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본상태로 관람했습니다.
딱히 관람하고 가지 않아도 지장이 없게 설명을 잘해주는 느낌이였습니다.
초중반에는 긴장감도 좋고 어떻게 전개될까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봤는데,
후반부에 다소 이해되지 않는 진행과 결말이여서 왜 이런건가 좀 의문스럽습니다.
영화에 대한 분석글을 좀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정말 도시괴담이여서 그렇게 마무리된것인가..
인종차별에 대한 메시지는 확실하게 보여줬지만, 그게 너무 많은 부분을 차지한 느낌이여서
기대했던 공포감이나 영화가 주는 스릴은 생각보다 부족해서 아쉬웠습니다.
오히려 15세관람가가 맞나 싶을 정도로 잔인한 부분이 있어서 놀랐어요.
엔딩크레딧에서 나오는 그림자 연극에서도 무언가 메시지를 담으려는 부분이 느껴졌습니다.
영화가 맘에 드셨으면 엔딩크레딧까지 보고 나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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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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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공포영화와 다른 분위기의 영화였는데...지루한 감이 있었네요 잘 만든건 알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