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올리는 2021아이맥스 포스터 컬랙션북 정리 사진 및 여러 잡담입니다. 1탄.
사실 정리한지는 꽤 되었는데 뒤늦게 사진 찍어 올립니다. 히든포스터는 다들 많이 올리셔서 저는 제가 모은 포스터만 사진 찍어 보여드릴게요.
제 2021 아이맥스 포스터 컬랙션북입니다. 꽤 마음에 들어 순위권 못 들어서 2020 아이맥스 포스터 컬랙션북 못 받은게 아쉽더군요.
첫번째 포스터입니다. 스파이더 파프롬홈 아이맥스 포스터인데요. 저는 아이맥스 포맷으로 본 영화 포스터는 다 모으긴 했는데 아이맥스로 안 본 영화는 굳이 포스터 모으지 않았는데 익무 교환때 주셔서 감사히 받은 포스터네요. 파프롬홈은 일반관, 돌비시네마관에서만 봤네요. ㅎㅎ 그래도 포스터가 없던 영화라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포스터에 효과는 없네요.
제가 이 영화를 보기 전 아맥 영화를 본게 손에 꼽는데 이 영화를 기점으로 아맥영화 많이 본거 같아요. 1917 아이맥스 포스터입니다. 1917은 성수mx관에서 1차로 보고 2차로 뒤늦게 용아맥에서 보았네요. 용아맥이 훨씬 좋았는데 몇몇 익무님들이 돌비도 좋다고 하시더군요. 돌비로 못 본게 아쉽네요. 포스터는 뒤늦게 교환으로 구했습니다. 1917포스터도 효과는 없습니다.
뭐, 워낙 유명한 포스터죠.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재개봉 아이맥스 포스터입니다. 사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아이맥스 재개봉때는 제가 굿즈에 관심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맥스 재개봉때 포스터 증정 다 끝나고 봤네요. 원개봉때는 일반관에서만 2번 봤는데 아이맥스로 보니 넘 좋더군요. 이 포스터는 뒤늦게 익무 교환으로 구했구요. 갠적으로 엔드게임보다 더 이쁜거 같아요. 홀로그램이 이쁩니다.
엔드게임 재개봉 아이맥스 포스터입니다. 엔드게임은 원개봉때 아이맥스로 봤었습니다. 그래서 재개봉때는 아이맥스로는 안 보고 그냥 스타리움 가서 봤던거 같네요. 근데 재개봉 포스터가 넘 갖고싶어 교환으로 구했네요.
애증의 놀란 배트맨 삼부작 아이맥스 포스터의 첫번째인 배트맨 비긴즈 아이맥스 포스터입니다. 다들 아시죠? 삼부작 아이맥스로 다 봐야 받을수 있었던... 삼부작 다 봤는데 빨리 소진 될까봐 전전긍긍 했는데 아주 오래 오래 남아있었던...그래도 이리 보니 멋지네요. 이 영화는 개봉때 지금은 없어진 이름 모를 극장에서 봤었는데 워낙 오래전에 본 영화라 아이맥스로 다시 보니 새롭고 재밌었네요. 특히 크리스찬베일이 젊어서 그런지 더 멋졌었다는...효과는 저 배트맨에 음각 효과가 있네요.
최고의 히어로 영화인 다크나이트 아이맥스 포스터입니다. 갠적으로 이 포스터 보다는 씨네큐 포스터가 멋졌죠. (씨네큐 포스터도 가지고 있네요 ㅎㅎ) 이 때 용아맥 스크린에 스크래치로 인해 1.9대1로 봤다가 나중에 놀란전때 1.43대1로 다시 봐서 넘 좋았어요. 진짜 명작입니다!
다크나이트라이즈 아이맥스 포스터입니다. 이 포스터도 배트맨에 음각 효과가 있습니다.
인셉션 아이맥스 포스터입니다. 인셉션은 이미 많이 본 영화지만 아이맥스로는 못 봤어서 재개봉때 보러 갔습니다. 아이맥스 비율은 없는 영화였지만 그래도 좋았네요. 포스터가 진짜 멋지게 잘 나온거 같아요. 포스터는 음각 효과와 그림자 효과가 있어요.
테넷 아이맥스 포스터입니다. 테넷은 진짜 하고싶은 얘기가 많은데 생각나는건... 일단 용아맥 스크린 스크래치 땜빵으로 인해 1.43대1로 무사히 개봉한것과 예매 오픈하고 코로나 확진자수 늘어난거 때문에 거리두기가 변경되어 예매 취소 되고(보상으로 영화예매권 주었죠) 예매 재오픈 하고 영화 포스터 굿즈가 역대급으로 많은 종류가 나왔던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영화였죠. 영화도 아주 어렵고 여러 해석들이 나와 익무가 아주 북적북적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참고로 아이맥스 포스터는 평이 안 좋았네요. 이 포스터도 음각 효과가 있습니다.
놀란전 3부작 덩케르크 아이맥스 포스터입니다. 놀란전은 진짜 개인적인 일 때문에 할말이 많네요. 용아맥 스크린교체 후 첫 상영작에 다크나이트, 인터스텔라를 1.43대1로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칠수 없었죠. 예매도 꽤 좋은 중블 좌석으로 성공 했는데 코로나 확지자와의 밀접 접촉으로 인해 저는 못 보러 가게 됩니다...ㅜㅠ 그래도 격리 끝날때쯤까지는 영화 상영이 계속 될 예정이라 후일을 기약하며 포스터는 조건나눔과 친구 찬스로 얻게 되었죠. 덩케르크는 자가격리 끝나고 무사히 볼 수 있었습니다. 원개봉때 구 코엑스mx관에서 보고 용아맥에서 2차로 봤었습니다. 그때 당시 mx관에서 본거는 진짜 별로네. 용아맥 짱이라 생각했었죠. 재개봉으로 또 봐도 잼나더군요. 포스터도 멋집니다. ㅎㅎ 이 포스터는 음각 효과와 홀로그램 효과가 있습니다.
지금 반정도 올렸는데 양이 넘 많아서 나머지는 내일 올릴게요. 😂
룰루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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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세월 지나 꺼내보면 정말 멋질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