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시리즈 첫 관람 후기 및 시리즈물의 단상
드디어 해리포터시리즈의 첫 발을 뗐습니다
책도 본적없고 시리즈 개봉할때 현생에 치여있어서..
1편이라길래 시리즈도전 시작!
그러나 우여곡절이 많네요 ㅠㅠ
포디포스터가 탐나 1회차 영혼
더블적립을 노리며 실관람할려고 개봉일 수요일 막회차 잡아놨지만 피곤해서 직전회차 다른영화만 보고 집에 갔는데 취소를 잊어서 먼지가 되어 사라짐 끝에 연휴시작에 드디어 관람했습니다
포디효과는 그다지..(우선 폐급포디입니다????)
일반관 상영하는 메박에서 보려했지만 시간표 헬인 탓에 포디관에서 봤는데 학생들, 부모님 손잡고 온 가족단위 다양하더군요
그래서 관크는 당연하다 여기고 미리 맨뒷구석으로 피신
1편밖에 안봤지만 팬덤이 왜이리 강한지
수많는 굿즈가 있는지 단박에 이해완료
케익보면서 씨네샵 뱃지가 바로 떠오른 ㅋㅋ
제가 20년만에 본걸 다행으로 생각중이네요
지금봐도 꽤 준수한데 개봉당시만 해도 임팩트가 어마어마했을거 같은...다만 세월이 있다보니 어색한 cg가 왕왕 보이는건 어쩔수없겠죠
다만 워낙 유명한 시리즈라 반 의무감으로 봤지만 이후가 궁금해서 다음편 바로 찾아봐야지 이러지는 않았습니다
원작을 안봐서 그럴거 같고 1편이라 프롤로그편 성격이 강해 인물소개나 밑바탕의 배경설명이 많아서 그런지 솔직히 길다는 생각 많이 들었어요
이러다보니 시리즈물을 첨부터 보지 않은 관객이 중간에 혹은 완결 후 시작하기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나마 마블이나 분노의질주처럼 진행중이라면 후에 나올 영화를 위해서라도 정주행을 하겠는데 완결된 작품은 개봉작에도 치이니 쉽사리 시작이 너무 힘듭니다
영화관에서만 영화를 보는 제 개인의 문제일수도 있긴하지만 장기 인기 시리즈의 피할수없는 숙명 해결해야할 숙제 같습니다
진입허들의 상승
신규관객을 어떻게 끌여들일것인가
그래도 시리즈의 연속성은 유지
주말에 적어놨다 명절에 치이고 이제야 후기 올리려는데 2주차 홀로그램 4dx포스터 소식에 으윽
또 보고싶은 생각은 안드는데 ㅠㅠ
북회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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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4편까진가 보고 중도포기했다가...
재개봉때마다 볼까싶다가도 해덕님들 파워에 좋은자리 못구해서 번번히 걍 포기한...ㅋㅋㅋ
1편은 경쾌한데다 판타지 동화같아서 좋아라했던 기억이 나네요.
20년전 동생넘 보라고 사주신 책을 다큰 제가 뺏어읽으며 푹빠졌었는데, 원작책도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