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오리서 그림자 관크
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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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하우스관에 객석이 반이상 찼는데, 손가락 욕을 누가 영사기 앞에 대서 영화 시작하기 전에 그 그림자를 봐야했습니다
별의 별 관크를 다 겪었지만 난생 처음 보는 유형이군요.
상영영화와 무관하지만 아마도 이전에 관람한 <캔디맨> 그림자극에 심취한 분인가 봅니다
또는 그림자계의 뱅크시를 꿈꾸는 분인가 봅니다 ㅋ 요새 뱅크시 전시회 하더군요
이 지점이 야무지게 특전 다 찾아가는 60-70대 시니어 시네필이 많은데, 홍대 클럽서나 볼법한 손가락 동작이였습니다
아래 압구정 캔디맨 관크랑 같은 분인가 의심될 정도로 비슷하네여 ㅋㅋㅋ.... 다들 캔디맨에 너무 심취하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