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맨 보는데 관크...
락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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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1관에서 봤습니다.
영화는 전편이랑 이어서 무난하게 나왔는데 관크 때매 짜증났어요.
압구정 1관 1층 말고 2층 프리미엄석은 거기서 일어나서 움직이면 영사기에 그대로 비치는데 중간에 전혀 신경 안 쓰고 움직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처음엔 이게 연출인지 관크인지 되게 헷갈렸는데 나중에 나갔던 사람이 들어오는 거 보고 아 관크구나 생각했네요.
이것만이면 그래도 짜증은 덜 났을텐데 마지막에 엔딩 크레딧 나올때도 일어서서 나가면서 크레딧에 나오는 그림자극 보더니 아예 자기가 영사기에 대놓고 그림자 놀이 하더라구요.
와 여기서 딥빡....
시간표가 딱딱 떨어져서 일부러 안 좋은 경험이 많았음에도 압구정 1관으로 했는데 역시나 이 관은 올 곳이 아니구나 하는 확신만 심어주게 되었습니다 ㅠㅠ
락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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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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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9:18
21.09.23.
제임스카메라
아 정말 순간 마음 속에서 욕이 한바가지 나오더라구요
19:19
21.09.23.
2등
고의로 그림자라니...
실수라도 욕먹을 텐데...
실수라도 욕먹을 텐데...
19:29
21.09.23.
하카펠
그러니까요 부들부들
21:32
21.09.23.
3등
그런 사람들은 진짜...ㅂㄷㅂㄷ
19:31
21.09.23.
자몽네이블오렌지
하...ㅠㅠ
21:32
21.09.23.
정신나간 인간이네요;;;
23:17
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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