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국제는 예매 일주일 전까지 시놉시스도 안 나오네요 ㅠ
데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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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일자 안 나와서 교통편 예약도 못하고 계획도 미정이라
사전 작업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기분이 좋지 않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시간표가 유동적일 수 있다는 점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4단계로 넘어가면 22시까지만 운영해야 하지만 3단계는 제한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도 FM대로 하려면 예매 이후에나 거리두기 단계가 정해질 가능성도 있어서
이런 변수까지 생각하면 한도끝도 없어서 이렇게 지금 시점까지 공개하지 않는 것도 유감스럽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시놉시스, 러닝타임처럼 영화 소개도 잘 명시되어 있는 것 같지 않아
올해 굉장히 실망스럽습니다.
그나마 자료가 있는 건 영화 사이트 같은 곳에서 찾아보곤 하는데
저는 거기서 아시아 작품도 좀 보는지라 정보를 찾기 어려운 것도 많네요.
제가 몇 년 갔지만 제 방문 기간 동안 이런 적은 처음입니다.
부국제 가고 싶어서 백신도 되게 빨리 맞으며 접종 완료 상태에서 가려고 준비 열심히 했는데
막상 부국제는 준비가 덜 된 거 같아서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