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테이크 온 미 후기
엠마스톤
1100 5 1
극장에 광고 나올때부터 궁금했던 작품이었는데 오늘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테이크 온 미 노래만 알고 아하라는 그룹을 전혀 모르고 갔는데도 꽤 몰입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다큐멘터리 형식이라 초반은 살짝 지루했는데 아하라는 그룹에 대해 정보량이 쌓이고 그룹이 점차 성장하는 과정을 보니까 바로 흥미가 생기면서 중후반부는 완전히 몰입하면서 봤네요
노래가 전곡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중간중간에 계속 노래들이 나와서 흥을 돋아줬습니다
아하 멤버들이 진짜로 나와서 인터뷰하는 형식인데 처음에 저게 어디나라 말이지 어디나라 그룹인지 궁금했었는데 영화에서 바로 노르웨이 그룹이라고 알려줬습니다 ㅋㅋ
영화가 아하라는 그룹이 결성되는 순간부터 다루기 때문에 그림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 부분에서는 러빙빈센트 느낌도 좀 나서 흥미로웠네요
3인조 밴드라 팀의 보컬이자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튼,마그네,폴 이렇게 세명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다루는데 저는 폴이라는 멤버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음악에 대한 고뇌도 깊어보이고 잠깐 다뤄주는 솔로무대도 멋있더라구요
이렇게 마음 가는 멤버 한명을 정해서 이야기를 따라가보는게 아-하 테이크 온 미 영화를 훨씬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부분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엽서도 받았는데 홀박 입혀진 트레이싱지에 담겨져있어서 고급지고 엽서는 레트로한 감성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추천인 5
댓글 1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