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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은 세계1위로 재미가 있는 작품이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안녕하새요
4414 4 24

완성도와 재미는 다릅니다.

 

분명히 오징어게임이 재미가 없는 드라마가 아닙니다.

 

저는 아주 재미있게 봤구요.

 

오징어게임은 아카데미 시상식이나 예술영화 영화제에 출품하는 영화가 아닙니다.

 

그냥 가볍게 지루하지 않게

 

배틀로얄류 장르물 중에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었다면 된 겁니다.

 

너무 작품성을 바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장르적 특수성이 있는 경우에는

 

오히려 작품성을 넣다보면 진지해져서 대중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제작자의 판단으로 지금 오징어게임의 작품을 출시한 것은 적절하였습니다.

 

괜히 작품성 따지고 신파 따지고 늘어지는 거 따지고 이거저거 따지다 보면 작품이 산으로 갔을 것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익숙한 대중적 공식에 따랐기에 이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에서 다 열광하는데 본인만 재미없다면 본인이 재미없는 것이지 이 작품 자체가 재미없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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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4

  • 연어의화신
    연어의화신

  • peacherry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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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영원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7:29
21.09.22.
2등
지난 글도 그렇고 어그로 심하네요
17:30
21.09.22.
profile image
이 드라마를 재미있게 본 사람이지만 ‘배틀로얄류 장르물 중에 뛰어난 완성도’의 작품이라는 점은 동의하기 힘드네요.
이 작품은 장르물보다 `장르로서 드라마’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편이구요.
장르물이었다면 케릭터별 설정과 설명을 좀 더 간결하게 하고 게임의 진행에 집중한 스피디한 연출이 더 좋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작품은 나쁘지 않은 드라마 물이지만 잘 만든 장르물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17:33
21.09.22.
SuGiHaRa
배틀로얄류 장르가 그 정도로 작품성이 높은 작픔이 거의 없습니다. 혹시 있다면 추천해주십시오. 저는 이 장르 중에 오징어게임을 꽤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17:34
21.09.22.
카사블랑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7:36
21.09.22.
카사블랑카
저는 장르적 특수성을 고려하는 것입니다. 배틀로얄류 장르 중에 오징어게임보다 압도적으로 재미있는 작품있으면 추천해주십시오. 최근의 아리스인보더랜드의 경우 오징어게임보다 부족한 경우가 많지만 이렇게 까이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볼때는 국산작품이라 더 과도하게 까이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국산작품이라 더 애정을 가지면서 장점을 찾으려고 하면서 감상하였습니다.
17:38
21.09.22.
죽이고싶은크롱님과의11선
삭제된 댓글입니다.
17:44
21.09.22.
제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오징어게임 감상평에서 단점을 지적하는 글이 너무 많아서 입니다. 오징어게임으로 키워드 검색해보세요. 오징어게임 칭찬하는 글이 얼마나 되는지요. 저는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그렇게까지 망작은 절대 아니거든요. 누차 얘기했지만 장르적 특수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런 배틀로얄류 장르에서는 그냥 쌈마이 스타일로 가는게 대다수입니다. 오징어게임 정도의 기승전결만 해도 많이 발전한 겁니다.
17:48
21.09.22.
완성도가 구리다고 하는 것도 자유, 생각보다 재밌다고 하는 것도 자유인 것을... 본인의 평가를 남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ㅎㅎ
17:49
21.09.22.
이분 이전 글들 보시면 스위트홈부터 승리호, 오징어게임까지 전부 이런 내용으로 비슷한 글 쓰셨네요
17:53
21.09.22.
통새우와퍼

다 작품에 대해서 칭찬하는 글이죠. 모든 작품을 볼 때 장점부터 봅니다. 그래서 여간해서는 어떤 영화를 보든 재미있게 봅니다. 영화평론가처럼 부족한 점을 발견하려고 하고 이거 문제네 저거 문제많네 하지 않습니다.

17:56
21.09.22.
그렇게 따지면 흥행 폭망한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작품 들은 개노잼이겠네요?? 작품성과 흥행성은 비례하지 않습니다... 제발....
17:56
21.09.22.
환풍기
아 무슨 넷플릭스 한국드라마에 큰 작품성을 바라나요. 대중성조차도 가져오지 못하는 넷플릭스 해외작품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와중에 이 정도 화제가 되고 이 정도 작품성만 해도 칭찬할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18:01
21.09.22.
안녕하새요
아니 본인이 말하는건 이만큼 흥행했으니 작품성은 보장된거라는 뜻 아닌가요?

흥행=작품성 이라는 공식을 대입하고 글을 작성하신게 뻔히 보이는데 무슨 작품성을 바라냐느니 이정도 화제만 봐도 칭찬할만 하냐느니...

한국 드라마에 큰 작품성 바라면 안되나요? 언제까지 한국에서 이정도면, 한국에서 이만하면 이라는 프레임 씌우면서 작품들 치켜 올릴건지 전 도저히 가늠이 안되네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영화 역사도 백년이 넘었고, 한국 작품들이 해외 작품들에 꿇리지 않는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발 작품을 평가할거면 모두 동등한 시선에서 평가하세요
18:08
21.09.22.
환풍기

장르적 특수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배틀로얄류 장르는 처음인데 작품의 노잼유잼을 떠나서 처음 시도하자마자 북미 1위까지 할 정도면 칭찬해야 마땅합니다. 나는 재미없더라도 다른 사람은 폭발적으로 재미있게 볼만한 대중적인 작품이구나 라고 하면서 말이죠. 재미없네! 노잼! 이럴게 아니구요. 적어도 영화매니아라면 말이죠. 이 오징어게임의 시작을 바탕으로 저는 일본영화 배틀로얄을 뛰어넘는 국산 작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그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일본에서 수많은 배틀로얄 아류 작품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한국에서 단숨에 그것을 뛰어넘는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기대가 됩니다.

18:13
21.09.22.
profile image

몇개 쓰시지 않은 글들이 한개 빼고는 다 넷플릭스 드라마, 영화 옹호글이시네요. 작품들도 호평보다 호불호 많이 갈렸던 작품들이구요. ^^  저는 오징어게임은 아직 안봤는데 이글을 보니 더더욱 볼 마음이 안 생기네요.

18:32
21.09.22.
지붕고양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8:36
21.09.22.

비급정서가 요구되는 장르는 그냥 그러한 비급정서를 즐기면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배틀로얄류 장르는 기승전결보다 확실한 캐릭터 구축과 게임의 현실성과 비현실성의 적절한 조화가 중요합니다. 일본의 작품에서는 설정과 게임의 비현실성이 심하였으나 오징어게임에서는 현실성이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기존의 공식을 깨는 전개도 다수 있었어요. 이런 류의 작품에서 기승전결과 결말의 깔끔함은 과한 요구입니다. 지루해질 수 있거든요. 서사를 중요시 하다보면 지루해진다구요. 단순하게 캐릭터를 형성하고 신파적으로 가야 관객이 직관적으로 몰입할 수도 있어요. 누구나 반지의 제왕처럼 길게 서사하면서 완성도 높은 영화를 좋아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다수는 그냥 단 시간 몰입해서 울고 웃고 긴장하는 작품을 바랍니다. 그런 작품에 왜 이렇게 영화제 출품작 급으로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 요구사항이 그렇게 많나요. 제작진은 그런 것을 다 알면서 과감히 대중성을 반영하여 전형적인 요소가 다소 있더라도 지금의 작품을 만들어냈고 폭발적인 흥행을 해냈죠. 작위적인 설정을 다 들어내면 다큐멘터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대중성이 없어진다구요. 그렇게 작품성을 따지면 대중성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여간해서는 흥행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세계 영화제 작품상 중에서 대중성이 있는 경우가 많지 않죠. 애초에 넷플릭스 드라마 중에 작품성이 그렇게 뛰어나서 흥행한 작품이 많나요? 그런데 왜 한국 작품에 그런 것을 강요하나요. 넷플릭스 드라마 제작에 무슨 영화제 출품작을 요구하지는 말아야죠. 해외 넷플릭스 드라마를 보세요. 얼마나 뛰어난지를요. 그렇게 욕을 먹더라도 우리나라 작품이 훨씬 괜찮은 경우가 많습니다.

18:38
21.09.22.
왜 다들 이렇게 싸우시죠? 그냥 재미있으면 있는 거구, 없으면 없는 거지요.
18:45
21.09.22.
어둠의다크
삭제된 댓글입니다.
19:05
21.09.22.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 사이트에서 오징어게임이 너무 과도하게 비난을 받아서 글을 쓴 것입니다. 적어도 익무 정도의 영화매니아 사이트이면 오징어게임 정도의 관심작이 나오면 단순히 노잼! 노잼! 아주 노잼! 할 것이 아니고, 이 작품에서의 장르적 성취를 주의깊게 관찰하는 분위기가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일부터 백까지 단점만 있는 작품은 절대 아니거든요. 일부 오징어게임에 대한 비난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전세계 관객들이 흥미롭게 이 장르물을 시청하였죠. 각종 영화사이트에서 다수의 평론가들과 관객들로부터 한국 작품이 이 장르에서 큰 성취를 거두었다고 칭찬받았구요. 저도 칭찬합니다. 이렇게 아무리봐도 재미있게 보았다는 관객들이 다수인데 이 사이트에서는 오징어게임 비난글에 댓글이 수두룩 달리면서 너도나도 노잼으로 봤다는 분위기가 너무 많아서 제가 과감하게 그 정도의 망작은 아니라고 쓴 것입니다. 그렇게 망작이었으면 이 오징어게임을 재미있게 본 전세계의 수많은 관객들이 작품을 보는 시각이 부족한 것이겠지만,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의 순위 최상위 권에 들 정도이면 우리나라에서나 해외에서나 명백히 노잼인 작품은 아닌겁니다. 이 작품이 너무 재미없다면 본인이 대중적인 작품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징어게임에 대해서 개인의 취향에 의존하여 마치 작품 자체가 객관적으로 별로라느니의 혹평 일색인 분위기가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마치 혹평이 심해서 재미있게 본분들도 글을 잘 쓰지 못하는 분위기인 것 같았습니다. 오징어게임 정도면 분명히 장점도 많은 작품이에요. 그래서 제가 다소 강한 어조로 오징어게임이 그렇게 욕만 먹을 작품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제가 쓴 글에 댓글을 다시는 분들도 거의 오징어게임을 재미없게 본 분들이 대부분이네요. 무슨 이 드라마를 극찬하면 큰일납니까? 오징어게임 혹평하는 글들에는 댓글 분위기까지 마치 오징어게임 칭찬하면 안될 정도로 까는 분위기가 심하던데요. 오징어게임을 재미있게 본 분들은 재미있게 보았다고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19:31
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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