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조 현애지상 재미있네요. 역시 장예모 감독!(약스포)
인생은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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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횡포가 심했던 1931년 중국에서
작전명 ‘새벽’이라는 비밀 임무를 수행하는 요원들의 활약이 숨막히게 펼쳐집니다.
소련에서 훈련을 받고 돌아온 4명의 특수요원은 능력자들인데 고문과 위협에 반역자가 된 요원때문에 정체가 다 드러나서 임무 수행하는데
계속 위기에 처해요.
계속 눈이 오는 하얼빈의 을씨년스러운 배경속에
숨막히는 추격전을 보니
더 추운 기분이었어요(실제로 에어컨때문에 추웠던)
자기 개인보다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임무 수행이 우선인 요원들이 다양하게 위기를 모면하는 과정이 쫄깃쫄깃 스릴넘치고 재미있어요.
특히 연약하고 청순한 미모의 류하오춘은 첫인상과 달리 강인하고 현명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에요.
서로 물고 물리는 치밀한 두뇌싸움에 인간적인 고뇌까지 더해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비장하게 보여줍니다.
장예모 감독의 첫 스파이 영화라는데 역시 거장의 작품다워요.
비슷한 시기를 배경으로 한 암살을 재미있게 봤는데
그게 못지않게 비장한 재미의 첩보 드라마였어요.
추천인 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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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쪽지로 내용 질문 좀 드려도 될까요?
13:21
21.09.22.
목표는형부다
네 그런데 제 기억력이 형편없어서 도움이 될지 ㅜ
13:22
21.09.22.
인생은아름다워
감사합니다~ 액션 장면에서 졸았었네요;;
13:28
21.09.22.
목표는형부다
완전 초반에서 놓치셨군요..저도 피곤하면 그래요 ㅎ
13:41
21.09.22.
2등
추운 배경에서 벌어지는 피말리는 내용이었죠.
여기서는 감정도 얼어버릴 것 같아요.
16:57
21.09.22.
셋져
제가 얼어붙는 기분이었어요. 실제로도 추워서..
21:03
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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