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국내와 해외가 극명하게 갈리는 회차
영화좋아7980
5786 14 14
바로 절정의 6화
해외는
'한국 배우들의 압도적인 감정연기'
'나를 감정적으로 넉다운 시키는 깐부'
'올드보이 마지막 혀자르는 절정의 연기인 오대수 연기가
이회차 하나에 몽땅 들어있는'
'인간의 심리탐구와 깊은 심연을 들여다 보는 회차'
그런데 국내는
'아 또 질질짜네 질질짜'
'넘 늘어지고 대사도 길고 신파로 빠지고'
'도대체 2화랑 6화는 왜 있는거야?'
추천인 14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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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3:27
21.09.22.
2등
전 신파라고 느끼지도 않았습니다 저렇게 감성팔거라고 계속 암시를 해서.
국내평같은경우는 차라리 신파로 끝났으면 다행인데 다른게 더 있었으니까 욕을 먹는거같네요..
13:28
21.09.22.
3등
6화까진 안봤는데 2화 나쁘지 않았어요.. 돈때문에 목숨도 바치는 이유를 더 합리화시켜줘서..
13:57
21.09.22.
꿈처럼스필버그
저도 2화도 좋았어요
14:03
21.09.22.
오징어게임이 다른 억지 신파하고 묶이진 않았으면 좋겠어요...뭔가 다른 신파들까지 정당화되는 느낌...
14:00
21.09.22.
국내 관객들 일부가 ‘신파’라는 것에 너무 익숙한 나머지 좀 거부감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해당 회차들 모두 좋게 잘 봤네요^^
14:01
21.09.22.
2화 6화 좋았습니다. 특히 6화는 제 최고의 회차에요
14:08
21.09.22.
전체적으로 재미없었는데 6화는 진짜 재밌게 봤어요
14:34
21.09.22.
6화는 한국에서도 평이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14:43
21.09.22.
오징어게임 나온 초반 6회 불호평 보긴했어요
14:53
21.09.22.
오징어게임은 신파의 문제보다는 너무 지루했던 게 문제였죠. 2화부터 5화까지 너무 늘어져서 이걸 봐야하나 싶을 정도였는데 6화부터는 그래도 게임에만 집중하니 훨씬 나았습니다.
15:25
21.09.22.
6화는 괜찮았지만
2화는 우리가 너무 많이 봐온 불행클리셰같았고 대사 또한 넘 오글거렸습니다ㅠ
2화는 우리가 너무 많이 봐온 불행클리셰같았고 대사 또한 넘 오글거렸습니다ㅠ
15:35
21.09.22.
개인적으로 구슬치기는 이정재, 노인팀이 하드캐리했다고 봅니다.
여자 커플 갑자기 서로 사연이야기 할 때부터 아차 싶었는데 역시나 였고
박해수, 파키스탄 팀은 박해수가 노골적으로 욕망을 드러내는 중요한 시점인데
그 옷 찢어서 구슬가방 만들어주는 설정이 너무 작위적이고 설득력도 떨어져서 몰입도가 확 깨졌어요.
조금더 교묘한 방법을 써서 제대로 속여줬다면 박해수 캐릭터는 물론 파키스탄 배우 캐릭터도 훨씬 살아났을 듯.
여자 커플 갑자기 서로 사연이야기 할 때부터 아차 싶었는데 역시나 였고
박해수, 파키스탄 팀은 박해수가 노골적으로 욕망을 드러내는 중요한 시점인데
그 옷 찢어서 구슬가방 만들어주는 설정이 너무 작위적이고 설득력도 떨어져서 몰입도가 확 깨졌어요.
조금더 교묘한 방법을 써서 제대로 속여줬다면 박해수 캐릭터는 물론 파키스탄 배우 캐릭터도 훨씬 살아났을 듯.
16:00
21.09.22.
일남에 대한 의심이 극대화됐던 에피소드같아요 돌아보면 에피1에서 해맑게 웃으며 무궁화~ 놀이를 하는 모습에서 죽음이 코앞인, 게다가 치매기가 있어서 저런 감정이 나오나 했었거든요 그런데 구슬 게임에서 너무 선택적이랄까? 오락가락하는 모습이 너무 억지스럽다고 느껴서 이 할아버지 뭔가 있구나 싶었죠. 근데 안죽을거라곤 생각하지못했던...
20:19
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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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는 신파라는 거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않을까요
한국영화는 통속극이 감정적인 멜로드라마 위주로 발전해서 그 영향이 이어져오고 있는 거 같아요. 관객은 거기에 익숙해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