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그넌트] 최근에 본 영화가 바로 연상 (스포)
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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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확 드러내는 스포일러는 아니지만, 영화 연결을 통해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연상된 영화는 최근에 다시 본 재개봉 영화입니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제임스 완 감독이 직접 연출한 말리그넌트 기대 많이 했는데, 너무도 빨리 빌런의 정체를 알아채고 말았습니다 ㅠㅠ
그래서 신선하단 생각이라던가, 크게 재미를 느끼거나 공포를 느끼지 못한채, 한마디로 김이 새버렸어요 ㅠ
마치 카뮈의 변신같은 특정 동작은 다른 영화 어디서 본걸까란 생각을 내내 했습니다.
기묘하지만 숙련된 각다귀 닌자같아서 ㅋㅋ 약간 좀 웃음이....
테크노풍 음악이나 갑자기 인서트되는 음향이 너무 이질적이라 제임스 완 감독이 전반적으로 체크할 시간이 별로 없었나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후속편 암시하던데 흥행이 저조해서 과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불호는 아니고 호도 아닌 그냥 기대에 못미친 영화겠네요.
말리그넌트가 악의의 적의의란 뜻과 함께 '악성' (종양) 등을 뜻하는데, 잘 지은 영화 제목이에요.
여주인공이 바비인형 같아서 무척 인상적이라 검색해보니 원래는 금발의 영국배우군요. 앞으로도 자주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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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주 보면서 산드라블록 나온줄 착각했어요. ㅎㅎㅎ 완전 똑닮았던데 실물은 금발...^^;
공포물 못보는데 B급 액션물 같아서 다행히 씐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