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알 포인트 간단 후기
영화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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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맨에 이어 제가 선택한 두 번 째 작품은 한국 공포영화 알 포인트 입니다.
워낙 잘 만든 영화라는 이야기는 들어서 나름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보통 생각하는 놀라는 류의
공포영화는 아니고, 곱씹으면 무서운 류의 영화더군요. 특히 초반 해변 씬 이후 인원 수가 그렇습니다.
물론 그렇게 무서웠던 건 아니지만 디테일에 놀랐습니다.
배경이 되는 베트남의 풍경과, 소품 등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전혀 무섭진 않았습니다.
제가 겁이 많은 편인데 소름도 한번 안돋았네요. 점프 스케어가 없는 건 좋았지만
그래도 스릴러의 쫄깃함이나, 기괴함에서 오는 공포 같은 요소가 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음산한 분위기는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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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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