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길] 후기
아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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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초대로 봤어요. 작품스토리는 세르비아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부당해고를 당하고도 급여를 받지못하고 쫓겨나 일용직으로 근근히 살아가던 두자식과 아내와 살던 주인공이 아내의 사고 후 사회복지과에 의해서 단지 가난하다는 이유만으로 자식들의 양육권을 빼앗기게돼자 다시 가족을 되찾기위해 300km나 떨어진 수도 베오그라드에 있는 장관에게 자신의 처지와 고소장을 전하기 위해 떠나는 긴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전체적인 영화의 주제와 분위기는 주인공의 여정과 그 과정에서 만나는 소외계층의 인물들의 도움 그리고 주인공의 이야기엔 관심없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취하려는 정치인과 방송인들의 비교돼는 모습과 세르비아의 부패한 사회 시스템에 대한 비판을 현실적이고 공감가는 스토리구성과 상황연출을 통해서 세르비아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사회에도 해당하는 묵직한 주제와 메시지를 잘 보여준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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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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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쪽 영화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던데 전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