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다시 보고 싶지만 불가능 할 것 같은 작품
타란티노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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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시온 감독이 천재 시절에 만든 걸작입니다. 변태 같으면서도 참 사랑스러운 영화죠.
과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관람하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러닝타임이 무려 4시간에 달하지만 단 한순간도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챕터식 구성과 예측불허한 전개 때문인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도 잠시 생각나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러닝타임도 너무 길고. 소노 시온 감독이 지금은 살짝 맛(?)이 가버려서... 현실적으로는 재상영이 어려워 보이네요. 기획전이라도 누가 해주면 좋으련만 ㅠㅠ
저는 이 작품 외에도 차가운 열대어, 두더지, 지옥이 뭐가 나빠도 재관람하고 싶네요.
추천인 9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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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0:14
21.09.21.
YesMemory
일본 영화 좋아하시면 무조건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ㅎ
00:17
21.09.21.
2등
이게 무슨 영화야 하면서도 재밌게 봤었죠 ㅋㅋ
00:19
21.09.21.
3등
ㄱㄱㄷ감독 작품들도 앞으로 극장에서 보긴 힘들지 않을까요..??
00:39
21.09.21.
제목은 들어봤던 영화인데 상영시간이 저렇게나 긴 영화인줄을 몰랐네요
00:55
21.09.21.
저는 <써커 펀치>이에요. 아직까지도 음악과 영상미 때문에 제 인생작 중 하나로 생각하지만, 극장에서 상영할 때 보지 못 해서 한번만이라도 극장에서 보고 싶은데... 인기작도 아니고 입소문도 좋지 않아서 재개봉은 불가능한 일인 것 같아요. ㅠㅠㅠ
00:55
21.09.21.
저도 그 때 봤었어요 재밌었습니다 ㅋㅋ
01:04
21.09.21.
부천국제영화제에 예전 프로그래머님이 복귀하시면 특별전 상영 가능하죠.. 그리고 어떤 특별한 영화평론가나 프로그래머님이 국내 아트시네마..에서 특별전 하실수도..
06:36
21.09.21.
상영시간 4시간이 압권이네요. 반지의 제왕도 상영시간이 길어서 힘들었는대요
20:00
2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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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씩이나..
궁금하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