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 풀리면 관람료 내릴수도 있지 않을까요?
사우디의 석유장관이 그런 말을 했다죠
"유가가 비싸다고 좋은 건 아니다"
석유값이 비싸면 비싼만큼, 사람들이 다 사주는게 아니란 말이죠
비싸면 살림살이 줄이게 되고 소비도 줄이게 됩니다
지금이야 극소수의 영화매니아만
영화시장을 끌어가는
그런 상태라
울며 겨자먹기로 영화보는 매니아들은
영화값을 올려도 보긴 봅니다만
코로나 시국이 끝나도
지금같은 비싼 가격에 사람들이 많이 봐줄거 같지 않은데요
아마 사람들이 납득할 수준으로
가격을 어느정도 내리지 않으면
극장들은 자멸하는 수순을 밟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안그러면 그 영화시장을 지금도 잠식하고 있는 OTT나
다른 경쟁 레저산업들을 어떻게 이겨낼까요
조금 더 싸게 팔아도 사람이 많이 와서 더 벌게 된다는걸 깨닫게 되면
영화요금을 내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표면적인 액면가는 내리지 못한다해도
사람들이 접근하기 쉬운 할인프로그램들을 열어주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 사람들이 할인한 효과를 받아서
좀더 올수 있으니까요
그들은 사업하는 사람들이니 더 잘 알겁니다
무조건 가격을 올리는 것이 능사는 아니며
합리적인 가격이 더 수입을 올릴수 있다는걸요
익무분들께서 대부분 99%
절대로 안내린다로 생각하시지만
저는 위와같은 이유로
코로나 시국 끝나면 좀 내릴수 있다
생각합니다
추천인 19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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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사람만 무료로보고 모르는사람은 한번 정가로보고 그다음에는 집에서 봅니다.
결과는...
유가는 원래 올랐다가 내렸다가 하는 거니까요.
영화관람료는 대중교통요금처럼 내린 적이 없으니. 내려갈 거란 상상이 안됨.
조조나 이런 세세한 부분은 다시 할인정책을 펼치겠지만요
손에 장을 지지겠습니다
저도 그랬으면 좋겠지만......
11번가같은데서 관람권 인하해서 뿌리는 정도? 인하는 안할거같아요 정가 14000원 내고 보는사람들이 12000원으로 내린다고 체감되서 더보러가고 그럴거같지않은,,
아마 코로나 전이나 후나 같을 것 같습니다
요금인하.. 너무 희망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