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아레나(BLACK BARONS 29) 오즈의 마법사 개봉샷입니다(일부 장면 포함)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주문했던 오즈의 마법사 풀슬립을 얼마전(한 일주일?)에 수령했습니다
이 풀슬립 패키지는 체코의 요망한 장사치 필름아레나에서 발매하는 블랙바론이라는 라인업이구요
배송비가 물건값보다 더 나오는 토나오는 업체지만 용케 당첨이 되서 눈 딱감고 구매했습니다.
왜냐면 타사대비 묵직한 풀슬립케이스가 주는 든든함을 포기할 수가 없었거든요 ㅎㅎ
(두께가 3센치가 넘습니다 ㅋㅋ 보통 풀슬립은 2센치 내외입니다)
또 영화가 생각보다 재밌어요. 그리고 주연을 맡은 주디 갈란드의 안타까운 비하인드 스토리도 ㅠㅠ....
아래는 개봉샷입니다 ^^
전면부는 렌티큘러입니다 ㅎㅎ
토네이도를 기준으로 세상이 흑백과 컬러로 나뉘어지는게 보이네요. 이 영화 전개상 특징중 하나죠
후면부입니다.
캔자스의 도로시양 단독샷 ^^
왼쪽의 종이에는 블루레이 스펙 등이 적혀있고 넘버링 카드가 붙어있습니다. 무려 400장 한정!
제 넘버는 지웠습니다. 뭐 의도가 있어서 지운건 아니고 숫자 지워서 올리는 분들 많길래 따라서 지웠습니당...
구성품입니다.
알록달록한 스틸북(정발판과 같은 디자인), 그리고 캐릭터 카드랑 설정집? 같은게 들어있습니다.
보통 풀슬립 패키지와 다를거 없는 구성이지만 대신 좀 많이 들어있습니다 ㅋㅋ
캐릭터 카드는 이렇게 들어있어요.
영화 장면을 캡쳐 뜬 카드들이 많이있습니다.
사실 자주 꺼내 볼일은 없죠. 근데 안주면 엄청 섭섭합니다.
같이 있던 책자는 요런 내용입니다.
대충 잘 만든 영화라는 내용.
이건 (아마도 매각하게 될듯한) 정발판 스틸북과 비교입니다~ (좌 필름아레나 / 우 정발)
사실 예전에 국내 정발했을때 하나 샀었지용 ㅎㅎ 대신 이건 스틸북만 출시했어요
완전 똑같아보이지만 필름아레나 판은 제목부분이 음각으로 되어있어요 ㅋㅋ 뭐 엄청난 차이는 아닙니다
둘다 스틸북을 까봤슴당 (좌 필름아레나 / 우 정발)
정발판을 매각하려던 저는 여기서 엄청난 난관에 봉착하는데
둘이 들어있는 디스크가 다릅니다;; 4K 디스크는 동일하지만 BD가 달라용 ㄷㄷ
근데 보통 BD에 부가영상이 많이 들어가는데 필름아레나판 BD에는 부가영상에 한글자막이 없어요;;; 정발판은 한글자막 다 달려있구요
부가영상 잘 보지도 않고 있든 없든 크게 의미 안두는 편이지만 고전영화 부가영상은 꽤 보는 재미가 있거든요
둘 다 갖고 있을 생각은 없는데... 여튼 고민입니다 ㅋㅋㅋ
아래는 몇장면 찍어봤습니다 ㅎㅎ
흑백(세피아) 화면인 현생...
캔자스의 도로시양... 로열스 팬일까요?
동쪽의 마녀(였던 것)
이상 개봉샷을 마칩니다.
은근 스압인데 끝까지 봐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다음엔 다른 영화로 돌아오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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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예쁘네요 출연진 비하인드 스토리 정말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그런 악조건에서 연기를 해냈다니.. 언급하신 주디 갈런드 외에도 양철인간 분장은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켰고 위키드 위치 역의 배우는 펑하고 등장하는 장면에서 화상을 입었던가 아마 그랬죠